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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만 줄 수 있는 아들된 권세를 누리며(엡1:3~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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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만 줄 수 있는 아들된 권세를 누리며(엡1:3~7)

KING JESUS 2014. 6. 15. 21:53

설교를 들으면서, 에베소서 1장의 말씀이 이 깊이 였는지 새삼 놀랐다.

예수님이 주시는 사망폐함의 은혜가 이렇게 깊은 자리인지 몰랐다.

 

난 단지, " 예수모심으로 천국아들되었지 " 라는 단순 진리를 갖고 있었다.

에베소서 1장의 " 새롭게 태어난 그 아들의 자리가 완전 다른 자리임을 보게 되었다."

 

오직 예수의 파워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

한 인간의 존재자체를 바꾸는 그 위대함 힘이 느껴졌다.

 

오직 예수를 모셨다는 것은 " 완전 존재적 축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셨던 "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가 되는 것이다. "

 

오직 예수를 만남으로

오직 예수를 덮 입음으로

 

그 존재는 사망에서 " 생명 " 으로 바뀐다.

부패하고 흠 많은 아들이 " 거룩하고 흠 없는 자녀로 완전히 바뀐다. "

 

솔직히, 난 나를 " 오직 예수로 덮혀진"  " 거룩하고 흠 없는 빛나는 아들로 " 보지 않았다.

이 아들의 자리가 이렇게 권세있게, 이렇게 짱짱하게 빛나게 가지지 않고 있었다.

 

오직 유일하신 내 아버지께서 주신 " 이 예수 그리스도의 파워가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

오직 예수님이 주시는 새롭게 태어난 " 왕 같은 제사장 " 이라는 하나님 아들의 권세가 지금에서야 이렇게 느끼게 된다.

 

어제만, 해도 난 나를 정죄하고 어떤 죄의식에 빠져 있었다.

그 내면의 과제에 눌려서 시험 들었다는 것 자체가 " 내가 나를 의롭게 할려고 했던 교만이 자리했던 것 같다. "

 

나는 특별히, 나를 고칠려고 하는게 많다.

다른 사람들 보다 내 안에 " 썩음 "이 많다고 여기기에 나를 두둔하지 않고 " 변화의 과제를 늘 달고 살고 있다. "

 

물론, 나의 이 경건훈련이 당연히 크리스챤에게서 필요한 것이다.

다만, 난 순서가 약간 바뀐 것 같다는 느낌을 설교를 통해서 좀 깨닫게 된 것 같다.

 

"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

" 거룩하고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된 내 존재적 정체성을 강력한 예수 빛과 권세로 누리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

 

내 안에 이 경건과제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제서야 순서가 바로 잡히는 것 같다.

 

만약, 내가 오직 예수로 덮혀진 빛된 아들의 권세를 누리고 있었다면,

내 안의 그 내면과제로 나를 그렇게 심할 정도로 정죄하고 죄의식에 빠지지 않았을 것이다.

 

어떻게 보면, " 오직 예수님의 넘치시는 풍성한 은혜의 피 " " 난  뻔뻔한 아들 " 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뻔뻔한 아들은 내 안에 내면의 과제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 오직 예수로 덮입어야만 뻔뻔한 아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마치, 내 내면의 과제를 평생을 다해 수십개를 바꾼다 해도 " 난 의인이 아니다. 난 이것으로 천국 갈 수 있는게 아니다. "

그런데, 난 이상할 만큼 여기에 목숨걸고 있었던 것 같다.

 

" 오직 예수로 인한 내 존재적 파워를 누리는 사람으로써 "

" 성령의 인도함 받아 이 내면의 과제를 풀어가는 것과 "

 

" 그냥 단순히 예수모시고 천국아들된 자로써"

" 내 내면의 과제를 풀어가는 것 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

 

예수님의 파워를 누리는 것도 차이가 나고,

존재적 자유함안에서 내면의 과제를 푸는 것과 뭔가 모르는 정죄의식에 빠져서 푸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

 

난 지금도 " 오직 예수님으로만 거룩하고 흠 없는 아들이 된다. "

내 안에 수 없이 많은 내면의 과제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난 "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면 난 그 권세의 아들이다. "

 

오직 예수께 덮혀진 그 권세의 아들로, 그 존재적 자유의 아들로,

성령님이 주시는 그 내면의 과제를 풀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