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에덴의 큰 생명수 강물들처럼~ 본문
매번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기를 원하지만,
매번 실패 할 때도 많다.
나와 루시퍼는 거의 1인칭이기 때문이다.
슬픔의 감정, 분노의 감정이 내 감정인양 속을 때가 얼마나 많은가 말이다.
이 자체가 " 하나님의 진노인 줄 알고 경계하고 있지만 "
늘 상 하나님의 인도가운데 있지는 못 하는 것 같다.
이러한 깨달음이 있고 이러한 모순된 모습이 있지만
주 예수님께 용서를 빌면 매번 사하여 주신다.
처음에는 이 사함이 얼마나 큰지를 가늠하지 못 했다.
정말로 큰 죄를 지으면 좀 더 크게 느껴지는 정도인 것 같다.
주일날 설교를 듣고 하나님의 진노도 보왔지만,
더 놀라운 것은 " 내 옆에 계신 만민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지신 주 예수님의 그 사랑이 엄청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다. "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그 범위를 넘어서 " 주의 사랑과 주의 용서의 강이 차고 흘러 넘친다는 것을 느꼈다. "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만유의 주권자되신 주 예수님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를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날 사하고 내 옆에 계시고 내 한계에 갇힌 믿음이였던 것 같다.
빌립집사님을 보아도 사도도 아닌 그가 사마리아 땅에 가서 주 예수님의 권능과 표적을 행한다.
초대교회는 이렇게 " 만민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가지신 주 예수님의 충만을 늘상 누렸던 것 같다. "
사마리아 대 마술사 시몬을 용서하시고 고린도교회의 추악한 행동을 하는 그 아들을 용서하시는 그 사랑의 깊이를 묵상하게 된다.
어찌보면 " 난 늘상 하나님의 진노가운데 있는 것일수도 있다. "
그러하기에 " 난 늘상 그 용서의 강이 넘치시는 주 예수님께 늘 붙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
날 향한 하나님의 진노가 클 수록,
더욱더 내 옆에 계시는 주 예수님의 사랑의 깊이가 이렇게 큰 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참으로 나는 어리석다.
이렇게 정말로 " 위로받고 싶은데~ 사랑받고 싶은데~ " 이 세상풍조에 위로를 받을려고 하니 말이다.
에덴의 큰 생명수 강물들처럼 ~
넘치는 사랑과 위로를 주실 수 있는 주 예수님이 이미 내 옆에 계신데 말이다.
점점 더 깨어 하나님의 진노를 보며
넘치는 사랑과 위로를 주시는 주님께 점점 더 가까이 나가길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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