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주를 따라가는 삶이란^^ 본문
주일예배를 드리고 가장 깊게 담게 된 것은
" 신앙의 기초적인 터인 오이코스 " 와 " 주를 따르는 삶 " 이다.
나는 오이코스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지 못 한 것 같다.
우리의 영적가정이라고만 생각했지 이것이 진정 얼마나 중요한 생명의 터인지 망각하고 있었다.
그냥 뭐 이번주는 이래서 안 모이고 저래서 안 모이고 하고 있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 교회 예배보다 더 중요한 모임이 이 오이코스이라는 것을 깊게 담았다. "
그리고 " 주를 따르는 삶 " 이다.
주를 모신다는 것은 " 이전의 내가 왕으로 살던 것을 완전히 내려놓고 주가 주인되어 그 인도를 따르는 삶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
이전의 나는 내가 왕으로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지고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사는 삶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주를 모심으로 " 이전의 나는 십자가에 목 박혀 죽었고 하나님의 아들로 새로 태어났다. "
정말로 나는 내가 주인이 아니다.
오직 주께서 나의 주인으로 지금 나를 진정 참다운 나로 세워주신다.
주를 따라간다는 것은 내 삶을 다 정지시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왕일 때에는 삶이 무거운 짐이였지만, 이제는 주가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그 삶이 " 즐거운 십자가가 되어 있다. "
나의 즐거운 십자가는 " 회사 "와 " 다영자매전도 "이다.
이 두 주제가 가장 큰 주제이며 내가 혼자 왕일 때에는 무거운 짐으로 눌릴 때도 있다.
하지만 나는 " 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에 죽었기에 내 즐거운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기로 결심하게 된다. "
" 주를 따른다는 이 의미가 나에게 가장 강하게 와 닿은 말씀이였다. "
전에는 혼자 왕으로 살면서 주를 쓰고 버리는 일들이 많았는데
주인이 바뀌고 나서는 " 주인이 무엇을 오늘 원하시는지 관심갖게 되고 묻게 되고 그 인도함을 따를려고 하는 것이 바뀌었다. "
너무나 많이 내가 혼자 왕으로 산지가 40년이 되었기에
" 내 왕권을 내려놓는다는 것도 낮설고 내 주인의 인도를 따라야한다는 것 또한 낮설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
하지만 분명한 것은 "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으로 이전의 왕으로 살던 신현구는 죽었다. "
" 지금의 나는 주 예수로 인해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로 주가 진정 내 왕으로 내 안에 좌정하시고 지금 나를 인도하시고 계신다. "
내가 혼자 왕으로 살면서 주를 쓰고 버리는 뱀의 형상이 다 없어지고
하루 빨리 " 주가 내 주인됨안에 늘 거하는 하나님의 아들로 그 인도를 따르는 삶이 진정 나의 생명의 터가 되길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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