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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사적 자리 정돈(1)

KING JESUS 2006. 11. 14. 15:35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나의 은사적 자리에 대한 정돈을 하길 원하시는 것 같았다.

 

일어나면서...그리고 경대 어학당에 와서 큐티를 하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물리시는 주물림 받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목사님께서 쓰신 글들과 예전에(8월달) 주신 목사님의 답장들을 보면서

"나는 오늘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

"나는 오늘 왜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이 내게서 떠나지 않는 것 같았다.

 

물론,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보장입은 자로 이 문제들을 풀어가고 있다. ㅎㅎ

이것을 묵상하는 중에 언뜻 드는 생각은 "나는 사랑때문에 존재하는 사람인 것 같다."

 

나는 사랑때문에 울고 사랑때문에 내 생을 살고 죽는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같다.

예전의 나는 내 사랑이 가득한 사람인 것 같다. 내 사랑의 한계는 몇 년을 버티지 못하는 그 깊이가 너무

짧은 사랑인 것 같다.

 

이런 나를 보면서..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묵상을 하게 되었다.

예수님의 사랑의 깊이는 "용서"인 것 같다. 최고의 사랑은 "용서"인 것 같다.

 

나는 그 용서의 분량이 1이 채 되지도 않는 사람같다.

그래서 오늘 더 더욱 "예수님의 용서(일만달란트 탕감있는 자의 은혜)를 배우는 하루이길 소망한다.

 

예전에 나는 내 사랑 때문에 살고 죽는 인생을 살았다면,

지금의 나는 예수 사랑 때문에 살고 죽는 인생을 살고 싶다.(주님.저를 바꾸어주세요.!!!)

 

내게는 내 사랑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쳐주세요.주님!!!)

하지만 지금은 내 사랑을 버리고 내 가슴깊은 곳까지 예수사랑의 깊이인 용서를 가득 넘치게 담은 사람으로 자라길 간절히 원한다.

 

목사님이 예전에 주신 답장을 읽어보면서

내가 목숨바치고 싶은 가치적 주제는 "나는 사랑때문에 살고 죽고 싶은 인생을 살기를 원하는 것 같다."

 

아직은 여기에 대한 구체적 방향(사명선언문)이 나오지 않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

이제는 내 사랑을 버리고 예수사랑을 가슴에 담은 자로 예수사랑때문에 살고 죽는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

 

나의 심보적 자리에서 내가 가장 잘 되고 싶은 분야는 영성적 자리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잘 되고 싶은 내 심보적 자리는 하나님을 경외할 줄 아는 여자를(현숙한 여인)만나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 같다.

 

예전의 나를 보면, 내 사랑이 넘쳐났기 때문에 자유하지 못한 상태에서 여자를 찾는 것을 하다가

결국엔 현숙한 여인을 찾기는 커녕 육체의 정욕에 빠지는 결과들을 낳게 된 것 같다.

 

지금 하나님께서 나의 가장 약한 이 부분들을 고쳐주길 원하시고 계신다.(수술중^^*)

예수님과 교제함으로 내 존재적 자리를 더 빛내길 원하시고 영원한 자유와 보장속에서 내 속에 뿌리박혀

있는 여자의 자리를 뽑아내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현숙한 여인"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계신 것 같다.

 

이제는 내 사랑으로 내가 갈구하는 여자의 자리를 포기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주물림대로 예수님이 주시는 자유와 보장속에서 현숙한 여인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매일 기도하길 소망해본다.

 

이 부분들은 내 심보적 자리를 정돈하다가 꼭 정돈하고 싶은 부분이였다.

내가 가장 약한 이 부분에서 예수로인해 자유한다면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좋은 사람으로 빚어질 것 같다.

 

처음으로 돌아와서, 내 심보적 자리의 일번인 "영성적자리"는 예전부터 하나님의 사랑받기에 갈망하고 또 갈망하던 자리였던 것 같다. 과거에는 모든 것을 포기해서라도 하나님 사랑과 은혜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지신앙인이 나의 모습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나는 예수를 모신 하나님의 아들된 자리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갈망하고 있는 것이 예전의 나와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다.

 

내가 복음충만한 사람과 영성충만한 사람이 되고 싶은 이유는 "사랑"때문인 것같다.

좋은 여자를 만나고 많은 돈을 벌고 좋은 직장을 가지는 것 보다 만배 천배로 내가 간절히 원하는 심보적 자리는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다.

 

지금의 내  속에 있는 내 사랑(육체의 일)을 버리고 예수사랑(성령의 일)을 내 속 깊은 곳까지

담는 경건의 훈련을 열심히 해나가야 한다.

 

이 주제를 성취하기 위한 나의 재능은?

영성,(경건훈련),교제,음악(찬양),연구,사회복지사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한 나의 방해요소들은?

사회복지(연구,복지사)쪽과 영성적 분야들을 잘 정돈하지 못하고 혼선을 겪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내 삶속에서도 매우 헷갈려하고 복잡하게 얿혀 있는 부분이 많다.

여기에 대한 혼선을 빚게되면 의지가 약한 나로써는 그만 포기하는 증세가 나타난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조절이 필요하겠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과 기도를 해보아야 하겠다.(목사님 지도부탁드려요!!)

 

다행인 것은 나의 은사적 자리에 대한 문제들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이 부분들을 은혜롭게 풀어갈지가 나의 과제인 것 같다.

 

이 주제에 대한 일생동안 나의 삶의 베이스는?

영성적자리와 경건훈련을 통한 예수사랑훈련을 많이 해나가기 위한 내 삶의 베이스는 지금의 학생이 아니라 카리스마를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한 것 같다.

 

세상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베이스에 목숨을 걸다시피 치열하게 살고 있다.

하지만 난 이 부분이 너무 약해서 어찌보면 가정과 교회에 피해를 주고 있는 입장은 아닐까 고민해본다.

 

내가 소망하고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기 위한 내가 잘하고 싶어하는 한 분야에 최선을 다하면

미래에는 내 삶이 안정될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삶의 베이스가 많이 불안할 것 같다.

 

내가 원하는 내 삶의 베이스는 아직은 명확하지 않지만 "가르치는 직업"과 "섬기는 직업" 둘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두 가지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들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 결정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은 것같다.

 

대학원 연구하는 쪽으로 간다면, 강사나 교수가 되어 내 삶의 베이스가 될 것 같고

복지사 쪽으로 간다면, 복지사의 역활이 내 삶의 베이스가 될 것 같다.

(이것은 지금당장의 생각이다.)

 

먼 미래에는 내 심보적 자리의 일번인 "영성적자리"를 성취하기 위해서 "복음전하는 사도적 자리"에만

몰두하고 헌신하는 삶을 살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 당장의 생각들이 문제인 것 같다.

먼 미래의 구체적인 그림들을 보면서 지금 어떤 결정과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방법인지 잘 계산해 보아야할 과제가 나에게 있는 것 같다.

 

이 글을 쓰다가 느끼는 것은 하나님께서 왜 이 글을 쓰길 원하시는지 알 것 같다.

내 내면에 복잡하게 얾혀있는 심보적 자리와 은사적 자리에 대한 실마리가 조금씩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

 

목사님과 석수집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은사는 예수로만 보장된 자유한 삶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다음에 정돈할 과제가 무엇인지 보이게 된다. 구체적인 현실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야겠다.

 

이 글을 정돈하게 하신 주님께 큰 감사드리며...

주님을 사랑하며...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