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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신앙,
그러나 분명한 신앙,
신앙이 주는 신앙은 오직 하나다.
"예수"
"예수"와 사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이요, 이안에서의 삶이 "신앙생활"이다.
이 안에서는 모든 신앙의 단어들이 의미있다.
존재의 자리, 은사의 자리, 내면의 자리, 이런 단어들이 의미있다.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말씀의 의미가, 감사, 기쁨, 기도라는 단어의 의미가 의미있다.
그런데 예수가 없는 상태에서의 단어는 그 단어가 무엇이든지 이미 본질에서 이탈된 것이다.
기독교는 이 하나를 주기 위해 존재한다.
"예수"
지금 살아계신 "예수"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영원히 "나의 주"요, "나의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이 예수를 모심이 신앙이요,
이 예수안에서의 삶이 신앙생활인 것이다.
잡다한 신앙의 기준들을 부수어야 한다.
그 기준, 그 판단으로 신앙을 이해하면 그것은 종교이지 신앙생활이 아니다.
오직 예수의 기준에 근거하여 신앙을 이해하고, 오직 예수에 근거하여 신앙생활을 이루어가는 경건의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너희안에 예수그리스도가 계신줄을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러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이것이 오늘 하나님이 가슴에 담게 하시는 진리중의 진리인 것이다.
이 안에서,
예수원칙, 예수마음, 예수능력, 예수사랑을 써가는 신앙적 발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런 노력들이 잘 이루어진 신앙의 성숙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며 기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