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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11월 18일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며

KING JESUS 2006. 11. 18. 23:42

오늘은 문뜩 "나란 생명과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될지도 모를 상황에서 나는 주님의 큰 은혜로 이런 나됨을 유지하고 있다.

 

내가 순간 지나치는 위험한 순간도

주님의 강력한 손으로 붙들지 않은 것이 없음을 하루종일 "감사하며" 지냈던 것 같다.

 

내 몸과 맘은 아프지만

주님의 크신 맘과 품에 거하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다.

 

주님의 은혜를 볼줄 아는 기특한 아들이 되고 싶다.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예의바른 아들이 되고 싶다.

 

오늘은 추수감사절 준비로 분주하게 보냈던 것 같다.

1년전을 생각하면 나는 어떘나? 우리 교회는 어떘나? 참으로 기적같은 현장에 내가 서 있다는 것을

오늘 더 깊게 묵상하게 된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지금 얼마나 좋은 나로 좋은 현장으로 나를 이끄셨는지

할렐루야를 외치고 싶은 마음이다.

 

오늘을 지내면서 내가 반성해야 될 부분은

내가 나를 미워하는 것 내가 나의 인생을 어둡게 보는 이 더러운 눈을 없애야한다.

 

얼마나 나란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 부족한지 보게된다.

얼마나 나란 인간의 틀이 강한지 보게 된다.

 

부서야한다. 하루에 수십번이고 깨어 있어야 한다.

이런 망나니 같은 자가 멍하니 살지 않기 위해서 내 몸을 날마다 쳐야한다.

 

나를 부인하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주님안에 쉬운 것이라는 것을 보게 된다.

 

나는 오늘 얼마나 살아계신 예수님과 함께 살았나?

나는 오늘 얼마나 사신 예수안에 나를 보았나?

 

하나님은 오늘 이것을 점검하고 계신다. 나는 세상을 붙들기에 급급한 나의 모습이 한심스럽다.

하나님의 점검하시는 그 점검에 나는 몇 점인지 긴긴 밤 기도하며 묵상해보아야겠다.

 

하나님은 내가 교회일을 많이 하는 것을 보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내 중심의 진실함을 체크하고 계신다.

 

주님 이 못난 나를 빚어 주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앞에 날마다 나를 부인하게 하소서.

 

목사님의 말씀중에 계속 남는 글귀가 있다.

영원히 "나의 주"되신 "나의 그리스도"되신 예수

 

나의 주 되신 예수앞에

내 머리 돌리는 잔꾀를 끊어버리고

하나님의 크신 인도앞에 날마다 깨어있기를 소망하며...

 

주님이 주신 새 밤 감사합니다.

 

현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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