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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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예수님을 담는 나의 자리

KING JESUS 2006. 11. 19. 06:33

나는 나를 누구로 보고 있는가?

영원히 예수안에 나는 어떤 나로 변화되고 존재하고 있는가?

하루의 삶 중에 나는 어떤 나로 존재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나에게 던져보고 또 묵상해본다.

실제 말과 고백은 영원히 책임져주시는 예수안에 완전히 보장입은 왕같은 존재라고 말하고 또 말하면서

실제 내 생활속에서 나는 어떤 존재로 서 있는가?

 

"의인이 그 터가 무너지면 무엇을 할꼬"

나는 내 존재적 정체성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이상한 패턴이 있는 것 같다.

 

그것은 내 삶의 어려움에 닺칠 때 내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과제들이 내 앞에 놓여 있을 때

더 그런 불안한 나로 돌변해 버리는 것 같다.

 

마치 존재는 완전히 예수로 인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속에 있는 이미지가 나를 죽이는 꼴이다.

예수앞에 내 존재의미,내 존재가치,내 존재 비밀, 내 존재 값을 날마다 갈고 또 갈아야 한다.

 

신앙은 참으로 신기한 것 같다.

눈으로 가려서 알지 못한 이 세계가 예수로인해 내 존재의 값과 비밀을 알게 되니 말이다.

 

그 전에는 예수가 약해서 나란 존재값을 더 빛나게 할 수 도 없었던 것 같다.

영원히 함께 하길 원하시는 내 주 되신 예수안에 나란 생명자체를 보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겠다.

 

블로그의 글처럼

나는 "예수 안에 왕 같은 제사장"으로 그 말의 값이 그냥 말이 아니라 그냥 고백이 아니라

지금 살아움직이는 생명과 생명이 만나는 자리라는 것을 더 깊게 묵상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예수영접한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가 주 되신 은혜안에 사는 자이다.

나는 영원한 나의 대리자 되시고 나의 주인 되시고 나의 해결자 되신 예수안에 사는 자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영원히 나의 해결자로 모든 저주와 절망 죽음이 십자가에 장사지내었고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영생의 삶을 사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나란 절대값은 오직 예수안에서만 가능하다.

어디에도 나란 존재값을 찾을 수 없다. 어디에서도 나란 존재비밀을 알길이 없다.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자는 자신의 존재적 비밀을 깨닫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 같다.

고아의 신분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된 그 크리스챤도 자신의 신분을 분명히 깨닫고 자신이 분명 누구인줄 알았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얼마나 예수안에 나란 존재값을 새기고 또 새기고 있는지 묻고 싶다.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내게 닥치더라도 나는 내가 혼자 존재하는 나가 아니라 내 앞에 펼쳐진 내 존재의 키를 갖고 계신 예수와 함께 그 분의 가지됨을 나는 깊게 깊게 새기고 또 새겨야 한다.

 

나는 이제서야 존재적 눈이 떠 지는 것 같다.

얼마나 많이 나는 나를 믿고 나란 신앙적 틀에 예수를 잡아 두고 내가 주가 되어서 살았는지 모른다.

 

정말로 신앙은 예수를 깊게 만나면 만날 수록 자신의 존재적 비밀을 더 깊게 깨닫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지성적,관념적 신앙을 벗어 버리고 내 존재적 신앙을 할 수 있는 영안이 열려지길 기도한다.

 

주님 저를 빚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