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2월 10일 주님과 나 본문
늦은 밤까지
주님이 새찬양곡들에 대해서 듣게 하셔서 은혜로운 시간들을 보냈다.
신학교 다닐 때 그렇게 찬양에 미쳐서 돌아다닐때를 생각하면,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가를 생각한다.
예수도 모른채 하나님이 날 사랑하셔서 주신 나의 예수도 모른채 그렇게 찬양을 드릴때가 많았는데 말이다.
지금은 주님과 동행함속에서 주님앞에 찬양을 드린다.
복음의 진리를 깨달음속에 찬양은 내게 너무나 다른 새 노래와 새 마음을 주시는 것 같다.
예전부터 듣던 찬양들...
사람들이 자주 듣는 찬양들...
다시 한번 들으면서 너무나 다른 감격과 흥분이 내 안에 자리하게 된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내 예수님을 이렇게 높게 이렇게 친구처럼 이렇게 사랑하는 애인처럼
노래하는 그들이 너무 좋고 나도 그들처럼 크게 힘차게 내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드리고 싶다.
이 교회를 오기 전에 몇년전만 해도 주님보다는 찬양에 미친사람처럼 지냈지만,
지금은 주님 내 사랑하는 주님을 묵상하면 괜시리 눈물이 날 것 같고 고마움에 어쩔 줄 몰라하게 되는 것 같다.
주님은 내 애인처럼 나를 꼭 안아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찬양속에 나오는 주님이 날 향한 사랑과 내가 주님을 향한 사랑고백은 언제 들어도 기쁜 것 같다.
이제는 찬양보다는 주님께 더 빠지고 더 묵상하고 더 누리고 더 사랑받는 사람이고 싶다.
주님께 넘치게 사랑받은 자로 주님의 사랑을 찬양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고 싶다.
오늘 주님께서는 나의 불안한 마음을 없애 주시고 주님의 사랑의 품에 나를 안으셨다.
교회앞 버스 정류장에서 내 모든 주제들을 주님께 완전히 맡겨드림을 경험하게 되었다.
주님께서 나를 영원히 보장하시고 책임져주심을 믿으면서도
현장에서는 나의 불안한 마음에 주님께 맡겨드림에 은헤를 누리지 못했던 것 같다.
버스정류장에서
내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셔서 주신 내 예수님께 내 모든 짐을 완전히 맡겨 드렸다.
내가 내 짐을 누군가에게 맡겨 드린다는 것자체가 너무 좋았다.
그 누군가가 나를 너무 사랑하시는 나를 영원히 해결해 주실수 있는 내 예수님이라는 것이 너무 좋았다.
내 주님께 내 짐을 맡겨 드리고 나서 또 내가 발버둥칠려고 하지 않았다.
완전히 그분께 맡겨 드린다는 것은 이제 더이상 내가 걱정하지 않고 주님께 기도함으로 주님의 힘으로
풀어간다는 의미인 것 같다.
버스 정류장에서 깨닫게 해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가슴에 담았다.
내 마음의 든든함과 자유함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하며...
현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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