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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내 생명의 비밀)

KING JESUS 2006. 12. 5. 18:15

 

       

나는 나에 대한 정답과 사실을 내게서 찾을 수 없다.

나는 내 밖에 존재하는 사실앞에서 살아야 한다.

 

나는 나에 대한 정돈을 하고 또 하면서도 그것은 내 속에 그 답을 찾아서는 안된다.

내 밖에 펼쳐진 세계앞에서 나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정답이고 내 진실된 사실이다.

 

마치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나와

사람들이 말하는 내가 다르듯이 말이다.

 

인간은 사람들이 말하는 나에 대해서 듣기 싫어한다. 나도 물론 그런 것 같다.

사람들이 말하는 나에 대한 점검과 객관성이 나에게 필요하다. 그 말이 나를 죽이게 하더라도 말이다.

 

하물며,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는 것이 가장 나를 분석하는 지혜로운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내 밖에 펼쳐진 내 세계 내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도 찾을 의지도 발견할 수 없다.

 

지혜로운 인간은 내 밖의 세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가진 사람이다.

내가 알지 못했던 그렇치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내 세계 내 생명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나는 모태신앙이다. 나는 어릴때부터 교회문화에 익숙하던 자였다. 교회에서 리더의 자리를 많이 맡아 왔었다. 하지만, 난 멍텅구리였다. 내가 가진 것은 종교적 습성이였고 내 생명의 비밀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

 

귀한 목사님을 만나고,

나는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란 존재의 루트를 듣게 되었다.

그 때는 그것이 내 신앙의 반석이 되기 보다는 이성적 틀이 되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생명이다. 나란 생명은 유일하신 생명으로부터 존재한다. 이것이 나의 유일한 생명루트인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사실앞에 내가 in 되었어도 내가 그런 정서에 in 되지 않으면 나란 생명에게 수없이 많이 생명력을 공급하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낼 길이 없다.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대로~" 그 형상 그 이미지가 내 속에 있지 않으면 나는 옛 사람의 흔적속에 살게 된다는 것이다.

 

요즈음 나는 존재적 형상에 대한 훈련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있다.

내 생명의 사실을 만나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한 그 아들이 가져야 될 그 정서 그 이지미를 하나님께서는 수없이 많이 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형상을 담을 길은, 하나님과 함께 살면 된다. 지금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살면 된다.

그러면, 내 더럽고 악취가 나는 옛 사람의 이미지가 점점 살아지게 될 것이다.

 

내 밖에 펼쳐져 있는 수 없이 많은 사실의 세계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 사실의 세계가 내 생명의 세계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실로부터 지금 나는 말로 할 수 없는 영향력을 받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말로 사실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말로 지금도 살아움직이는 영원한 세계이기 때문이다.

 

나는 유일하신 생명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어진 존재이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있다." "내가 살아 있다고"말씀하신다.

 

그 전능하신 분은 그렇게 나에게 말씀하신다.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너는 흙인 존재가 아니라고...

너는 내가 만든 내 생명이요.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나는 신앙의 세계...이 사실의 세계에 대한 분명한 답만 가지고 있던 자인 것 같다.

이 세계가 다른 누구의 세계도 아닌 바로 내 생명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세상의 기준과 가치로

하나님의 세계에 대해서 무시하고 사는 꼴이 되었으니 말이다.

 

하나님은 끝임없이 말씀하신다. 예수 모신 나에게

"나에게 와서 쉼을 얻으라" "평안할찌어다." 이런 음성을 들려주시는 내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어서 오늘도 이렇게 서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나에 대한 세계에 빠져서는 안된다.

나는 내 밖에 내 사실에 대한 세계에 빠져 있어야 한다.

 

내 밖의 세계에서의 나는 누구라고 하는지? 내가 누구로부터 존재하게 되었는지?

날 있게 한 그 분이 지금 살아계심을...날 있게 한 그 분이 지금 날 사랑하심을...

 

이글을 적으면서, 나란 사람이 지금 몰두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세상기준과 가치로 똘똘뭉쳐진 것들만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었는지...나란 사람이 너무 부끄럽다.

 

목사님은 말씀하셨다. 먼 미래를 보라고~

나의 좁쌀같은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신앙을 바라보면 나는 나에 대해서 갇힌 종이 될 수 밖에 없다.

 

나는 하늘의 눈으로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큰 세계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것이 나에 대한 정답이요. 진정 내가 누구인줄 알게 되는 시작이 되는 것 같다.

 

"주님...이 부끄러운 자를 용서하소서..."

"나의 고통과 짐을 대신 짊어 주시는 나의 귀한 예수님..."

"예수님의 사랑에 젖어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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