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목사님을 만나고 본문

KING OF KING JESUS^^*/일기

목사님을 만나고

KING JESUS 2007. 6. 5. 06:20

어제 오후에 목사님을 만나고 내 속에 답답함들이 많이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추구하는 원론적인 가치와 현장의 현실적인 가치가 많이 충돌하고 있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죄송하고 예수님앞에 답답하게 있었던 것이 너무 죄송스럽다.

이것이 풀리지 않는다고 나도 모르게 내 틀에 갇혀서 힘빠져 있었던 것 같다.

 

내 눈이 얼마나 빠른지....내 자동적 사고가 얼마나 빠르게 돌아가는지....

내 생각보다 더 탁월하신 주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주님앞에 임마누엘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목사님을 만나고

why라는 자리에 대한 답답함들이 없어진 것 같다.

 

나는 왜 사는지? 나는 왜 여기에 있는지? 그냥 이런 질문들이 나를 괴롭게 했다.

분명한 것은 내가 아무리 이런 답을 찾는다 해도 나는 내 틀에 갇혀 있다는 것을 오늘 아침에 깨닫게 하시는 것 같다.

 

신앙인은 내 틀 너머의 내가 상상하지도 못하는 하늘세계를 알아가는 것 같다.

그리고 하늘세계를 알아가면 갈수록 내 존재의 모든 답이 구해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그동안 이상하게 만큼 내 생각에 몰두해 있었다.

결국엔 내 손해인 것 같고 내 틀에 갇혀 있던 사슬이였던 것 같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소명의 자리는

"예수님을 쓰고 누리는 것이"전부인 것 같다.

 

나는 나도 모르게 앞으로의 소명의 자리에 목숨을 걸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인생,미래에 대한 나의 답을 찾을려고 애썼던 것 같다.

 

내가 예수를 먹고 이런 답을 찾는 것은 아무소용없는 것을 주님께 깨닫게 하시는 것 같다.

주님은 "내게 나오라"고 하시는 것 같다. 너의 무거운 짐을 내게 맡기라고 하시는 것 같다.

 

어제 저녁부터 마음이 많이 풀어짐을 많이 느낄수가 있었다.

알게 모르게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았다.

 

내가 오픈을 하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내 틀에 갇혀 혼자 고민하는 시간들이 길어졌던 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가 여기에 서 있는 이유?

내가 목회자가 되고 싶은이유? 내가 해피하우스에 있는 이유?

 

내가 이 답을 찾을려고 하니깐 많은 뻐거움이 있었던 것 같다.

예수님이 있는 자로 예수님앞에 기도하며 예수님품에서 이 답들을 찾아 가야할 것 같다.

 

오늘은 그 시작의 날인 것 같다.

견고한 진 같은 나를 부인하고 "주를 따름이" 더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주님께 감사하며

목사님께 감사하며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