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사랑에 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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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6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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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어제는 바쁜하루 일정을 마치고 대구 정신보건 워크샵이 갔었다.

주님께서 큰 은혜를 주셔서 그 사람들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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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나는 이길을 가지 않는 사람이니깐

정신보건영역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과 가까이 가지 않을려고 하는 마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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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리석은 마음이라는 것을 주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다.

어제 워크샵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내가 아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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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그 장소에 보내신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인 사람과의 관계인 것 같았다.

내가 얼마나 그곳에서 주님의 큰 사랑에 빚진 자로 사람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서

주님이 보고 계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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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내 사랑, 내 의지, 내 마음대로 사람과의 관계를 가질려고 했다.

지금도 무의식적으로 그 마음들이 올라오곤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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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가까이 되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을 보면서 정신장애인을 돕기 위해 거기 계신 분들이

대단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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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리더자는 한 분의 정신장애인을 큰 사랑으로 덮어주고 세워주는 사람인 것 같았다.

어떤 사람은 각자의 이유로 사회복지를 하겠지만 주님의 큰 사랑에 의해 하는 사회복지는 더 가치롭고 아름다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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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큰 사랑에 빚진 자로 사회복지를 한 다면 테레사수녀같은 인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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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분들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그 사회복지사선생님들에게

그들을 향한 예수님의 그 큰 사랑을 알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강한 마음들이 생겼다.

 

그리고 정신장애인분들에 대한 나의 많은생각들이 예수님의 큰 사랑으로 말미암아

재해석되고 나의 마음에 자리하는 부분들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예수님이 만드실려고 하시는 인간 "사랑의 인간"에 대해서 묵상하면서

주님이 내게 주신 사랑이 얼마나 크고 얼마나 깊고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 같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직장의 자리와 달란트의 자리도 많이 바뀌고 있다.

내 눈과 내 마음을 바꾸시는 주님을 찬양드리고 싶다.

 

주의 성실하심과 영원히 사랑하시는 그 마음이

나를 향해 이렇게 강하게 이렇게 넘치게 흐르고 있음이 감사드리며 또 감사드린다.

 

주님 사랑에 겨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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