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정신

 

 

 

 

사도행전 28장 마지막 설교를 들으면서

주님앞에 많은 반성과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예수님의 크신 은혜 다음에 하나님 나라 정신을 가르쳐주시고

아는 자가 아니라 삶에 나타나는 산 증인이 되는 자로 축복하심에 감사 드린다.

 

주님앞에 내가 하나님 나라 정신을 알고 내 생각, 내 방법대로 사는 것과

살아계신 내 주님앞에 하나님 나라 정신이 무장된 자가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생각대로 사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인 것 같다.

 

내가 볼때는 저런 해석, 저런 판단을 하기 쉽지만

내 앞서 행하시는 내 주님의 생각과 내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신앙을 하면 할수록 깨닫게 되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신 놀라운 축복이 설교시간을 통해서도 나타나는 것 같다.

 

날 위해 오신 예수님과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과

날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지만

 

하나님 나라안에 거하는 축복 또한 비교할 수 없는 큰 감사인 것 같다.

내가 어떤 나라에 어떤 사람으로 속해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오늘 하루 사는 하루가

그냥 내 혼자 하나님나라정신을 아는 자로 사는 것이 아닌

 

살아계신 내 주님앞에 주님이 있는 자로

내 존재적 정체성과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와 사랑을 담은 자로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 정말로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주님앞에 꺽어지는 자

주님앞에 빚어지는 자로 오늘을 살길 원한다.

 

하나님은 지금 이런 자를 찾으시는 것 같다.

돌덩이 같은 사람이 아닌 하늘세계에 오픈된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를 찾으시는 것 같다.

 

오늘 그 하루로

주님앞에 꺽어지고 주님에 뜻에 전적으로 따르는 오늘이길 원한다.

 

하나님 나라 정신으로 무장된

사도바울처럼

 

내 삶의 안락과 평안을 누리기보다

주님을 위해 내 생명을 헌신하는 정신으로 무장되길 기도한다.

 

주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주님과 함께 멋진 7월을 열어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