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주일예배 본문
사도행전 강해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강력하게 주시는 메세지는 "나는 누구인가?" 였다.
계속 이 주제가 내 머리에 떠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도 깊게 정돈하기를 원하셨다.
나는 누구인가? 내 앞에 어떤 세계가 펼쳐져 있는가? 이것이 관념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것을 더 깊게 인식하게 되었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인생의 기준에 의해 살지 않았다.
지위,명예,집,가족,권력,직업 등에 구애받지 않았다.
사도바울속에는 자신이 만난 세계에 대한 분명한 답과 하늘 은혜에 대한 100% 초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때론 세상 기준과 판단에 의해 나를 판단해 버릴때가 많다.
세상기준으로 볼 때는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열등감이 생기고 그것을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스템이 깔려 있다.
예수님을 만나고 많은 부분 부서진 것 같지만 더 많이 나의 옛사람이 주님에 의해 부서져야 할 필요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에 의해 나의 존재를 해석하는 것은 너무나 정확하다.
하나님에 의해 있는 나로
하나님이 보내신 영원한 선물되신 내 구주 예수님이 있는 나로
나를 정의할 때면 하늘 권세가 나를 사로잡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진로의 주제들도 많은 부분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런데 나를 볼 때마다 날 만드신 내 아버지와 나의 영원한 포도나무이신 주님을 보면 모든 것이 풀어지는 느낌이 든다.
사도바울은 이 싸움을 한 것 같다.
자신이 처한 감옥, 결박, 죽음의 공포, 두려움 이 모든 것들을 자신에 의해 자신을 보는 나약한 짓을 하지 않고
나는 누구인지?
내 앞에 어떤 분이 살아계신지?
지금 누가 나를 돕고 계신지?
정말로 여기에 대한 분명한 내 존재적 답을 가질 때에만 신앙의 열쇠가 열려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예전과 다른 내 삶의 현장에서 내 존재를 정의하는 것이 더 뚜렷하게 더 선명하게 할수 있게 된 것 같다.
"거친파도 날 향해하도
주와 함께 날아 오르리라 "
나는 약하지만 나는 수십번 수백번 넘어질 수 밖에 없지만
내게 능력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줄 믿는다.
나의 참 포도나무되신 주님을 의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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