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주재권"

하나님이 어제 큐티말씀을 주시면서

하나님 나라사역앞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귀한 일인지 새롭게 눈을 뜨게 해주셨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수요예배말씀에서 가장 크게 은혜받은 것은

" 주님의 주재권 " 이다.

 

작년에 예수님을 만나고 너무 좋았지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이 부분이였다.

주님을 내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의 의미가 내게 너무 받아들여지기 힘든 부분이였다.

 

내 안에 얼마나 사탄의 이미지가 가득했으면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1년이 지나고 주님의 주재권을 인정한다는 것이 이젠 내게 너무나 쉽게 은혜가 된다.

 

아브라함,모세,여호수아,다윗

모두 주님의 분부하심이면 자신의 유익을 따지지 않고 그 분부하심앞에 자신을 꺽고 바꾸었다.

 

하나님은 이런 제자를 찾고 계신 것 같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것과는 무관하게 주님은 주님의 제자를 찾으시는 것 같다.

 

주님의 분부하심앞에 가장 낮게 엎드려져 계시는 사자 목사님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앞에 순종하고 낮아진 리더들을 찾으시는 것 같다.

 

2008년도 하나님께서 날 통해 이루실려고 하시는 소원을 기도드렸다.

주님의 주재권앞에 나를 내려놓고 주님앞에 내 십자가를 지고 가길 소망하며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