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 바나바처럼 " 본문

사랑의 교회/새가족섬김이

" 바나바처럼 "

KING JESUS 2008. 2. 28. 23:49

오늘 vip섬김을 위해서 그분의 집을 방문했다.

모든 것이 어색하고 사람만남을 어려워하시는 분이시다.

 

처음에는 뭔가 모르게 무엇을 가르쳐드릴려고 했다.

모든 것이 튕겨나가는 것 같았다.

 

하나님이 한 주 한주 이끄셔서

그 분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눈을 많이 같게 되었다.

 

한 사람을 이해하고 그 분의 편에서 서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 사람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는다.

 

그 분이 교회를 나오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그분을 끝까지 사랑하실 줄 믿는다.

 

오늘 함께 그분께서 대접해주시는 간식을 먹으며

하시는 일과 교회의 새사람이 오는 좋은 소식도 전했다.

 

교회 가스펠을 틀어주시면서

교회 노래는 전부다 좋다고 하셨다.(가요는 그렇지 않다고 하셨다.)

 

주님의 사랑으로 섬겨나가니깐 그 분께서 마음 문을 점점 여시는 것 같았다.

내 마음이 이렇게 기쁜데 주님은 얼마나 기쁠까^^*

 

그분께서 몸이 아프시고

몇 십년을 가족외에 다른 사람과 관계하는 거의 없었던 분이시다.

 

그런데 주님께서 그 닫혔던 문을 여시는 것 같았다.

그 걸음이 더딜찌라도 주님은 바나바처럼 그 사람을 좋게 보게 하시고

 

그 사람을 위해 날마다 아침에 기도하게 하시고

잃어버린 한 양을 주님은 얼마나 끔직히 사랑하시는지 경험하게 하신다.

 

주님께 바나바처럼 쓰임받길 간절히 기도하며

함께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