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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일기

청년들의 외식

KING JESUS 2009. 6. 1. 00:16

오랜만에 종필형집에서 남자청년들이 모였다.

누구하나 꺼리낌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사랑으로 물들어 가는 것 같았다.

 

웃고 농담하면서~

우리가 예수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몰랐다.

 

각기 다른 현장에서 애쓰고 노력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더 기도하고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한 사람 한 사람 얼마나 예수형상 닮은 귀한 형제님들인지 가슴에 담게 된다.

 

종필형은 서스럼없이 방을 제공해 주었고 고기 땜에 온통 방이 냄새가 진동했는데도~ 씻 웃고 넘어가는 맘씨 좋은 형님

 

은모는 고기 굽는 다고 손에 기름이 튀겨도 참고 우리를 위해 고기를 구워주었다.

근영이가 그런 은모모습을 보고 감동한 것 같다. 은모손이 익었다나~ ㅋㅋ

 

은모는 특별히 불판을 차 트렁크에 가지고 다닌다. ㅋㅋ

다음에는 바깥에서 구워먹어야겠다.ㅋㅋ

 

병찬이와 근영이는 군대이야기로 걱정하는 것 같아서~

우리 청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로 이야기 꽃을 피워갔다.~

 

정말로 오랜만에 청년들이 모였던 것 같다.

다들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음에 족구,수영으로 다시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고기도 구워먹어야겠지 ㅋㅋ

 

특별히 은혜로운 이야기를 하지 않터라도

형제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답해 주고 조그만 것까지 섬겨주는 모습이 작은 예수 같았다.

 

병찬이와 근영이는 열심히 채소를 씻고

종필형은 된장찌개도 끊여 주었고

은모는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었고

정제는 머했더라~ ㅋㅋ 기억이 안 난다. 너무 많이 먹어서 화장실에 갔던 기억밖에 ㅋㅋ

난 허리아파서 ㅋㅋ 그냥 먹을 준비만 했다.

 

청년들의 모임을 가지면서 드는 생각은 예수님안에 이런 모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운동도 함께 하고 고기파티도 함께 하면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하는 예수 사랑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

 

아쉬운 것은 요셉이도 함께 하면 좋아겠다는 생각을 했다.(담에는 함께 해야겠당 ^^)

예수님안에 함께 지어져가는 나의 가족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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