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아버지의 손을 다시 보면서~^^ 본문

KING OF KING JESUS^^*/일기

아버지의 손을 다시 보면서~^^

KING JESUS 2009. 6. 7. 00:38

 

몸이 아프면서 내가 혼자 나를 보게 된 것 같다.

내 미래를 내가 내 머리로 어떻게 풀어갈려고 했던 것 같다.

 

2009년을 시작할 때 주님이 내게 주신 음성이 있다.

그 귀한 음성을 나는 또 어리석게 잊어 버리고 있었다.

 

주님의 강력한 손이 나를 붙잡고 계신다.

그 뜨겁고 뜨겁고 뜨거운 사랑으로 나의 온 몸과 온 맘을 감싸고 계신다.

 

그 큰 사랑을 나는 또 잊어버린 미련한 놈이다.

성령님께서 나를 깨우시고 나를 위해서 끝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시는 것 같다.

 

아빠의 따뜻한 음성이 내 힘든 마음을 녹여주시는 것 같다.

전능하신 내 아버지의 손이 나를 붙잡고 나를 키우심을 믿고 또 의지해야겠다.

 

나는 자꾸 어리석게 내가 나를 키울려고 한다.

온갖 잔머리로 머리통을 굴리는 미련한 놈이다.

 

아버지께서 이 고통가운데서도 나를 인도하시는 그 인도가 있다.

아퍼서 방에 누워있을 때가 많다. 아픔으로 눈물도 흘리지만,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예수님께 의지하고 의지한다.

 

아버지의 손에 내 모든 미래를 맡겨드린다.

그리아니하실찌라도 믿음으로 주님이 걸어가신 발자취를 따라가야겠다.

 

두 손, 두 발 너무 힘이 없지만

내 마음만은 주님을 더 의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아버지의 손을 다시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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