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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막는 요소들 제거!!!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기쁨을 막는 요소들 제거!!!

KING JESUS 2009. 8. 6. 10:52

수요예배를 드리고 내가 또 없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상적 기쁨을 추구하지 않았지만 내 환경,내 내면에 더 좋은 것을 바라는 흐름이 있었다.

 

왠지 내 마음속에 자존심이 강한 내가 보이고 자존감이 많은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고 있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이것이 생각에 그쳤는데, 결국엔 이것이 내 기쁨을 막는 요소가 된 것 같다.

 

기쁨을 막는 요소중에는 환경적인 것과 사람들간의 관계이다.

목사님의 말씀처럼 지금 내 환경을 보는 내 눈자체를 바꾸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기준점이 너무 현실적인 것에만 치우쳐있다보니깐 내 현실에 없는 것도 보게 되는 것 같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항상 내 기준점을 내가 가장 어려울 때, 힘들었을 떄, 헤어나오지 못할 때 그때를 항상 기억해야 한다.

 

간밤에 잠들기 전에 하나님께서 내가 가장 어려울 때, 죽고 싶을 때를 기억나게 해주셨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주님만 아시는 그 처참한 현장들을 필름을 돌리듯 다시 보여주셨다.

 

만약 계속 그렇게 지냈다면 난 지금 여기에 없었을 것 같다.

그 지옥같은 곳에서 건져주신 주님의 용서와 주님의 은혜가 너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런 환경, 그런 어려움속에 있었기에 지금 내가 있다는 것을 주님께서 깨닫게 해주셨다.

과거에 그렇게 어려웠지만 지금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더 깊게 감사하게 되는 것 같다.

 

내 환경이 어렵고 내 현실에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면 언제고 내가 가장 처참하고 힘들었을 때를 기억해야함을 무장하게 된다. 간밤에 주님께서 만져주시고 고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람들간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내 기준과 원칙으로 그 사람을 베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나님앞에서의 내 기준과 원칙을 고수하되, 내 이웃들을 보는 내 눈은 종이 되어야함을 깨닫는다.

 

예수님안에서 가장 사랑해야 하는 사람은 나인 것 같다. 그리고 부모님, 가족들, 성도님들인 것 같다.

하나님의 높고 높은 기준으로 나를 보면 항상 나는 초라해질 것 같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잉카네이션 하셨다. 가장 낮은 기준과 환경속으로 들어오셨다.

창녀와 이야기 하시고 문등병자와 지내시는 예수님의 기준과 원칙은 종으로 섬기셨다.

 

예수님은 가장 초라한 나를 용서하시고 당신의 아들로 삼아주셨다.

예수님이 가지신 그 종의 눈으로 내 가족,내 이웃들을 바라보아야 함을 깨닫는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그 사람을 잃을 뿐만 아니라 그 사람과의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예수님이 가지신 그 낮고 낮은 눈으로, 내 기준과 눈이 아닌 종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함을 가슴에 담는다.

 

목사님 말씀 중에 "예수님처럼 섬겨라."라는 말씀이 가슴에 남는다.

내 가족,내 성도님,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처럼 섬긴다면 가장 많은 사람들을 얻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줄 수 있는 축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주님이 주신 터치와 마음들을 가슴에 꼭 간직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현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