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심산에 선 자와 에발산에 선 자

신앙의 가장 큰 핵심은 "지금 살아계신 내 생명의 주를 믿는 것"이다.

지금 나 처럼 생명체로 만배 억배의 힘을 가지고 살아계심을 전적으로 믿는 것이다.

 

지금 살아계신 내 생명의 주는

지존자이시며

전능자이시며

주관자이신 내 아바아버지 되신다.

 

내 아버지께서 내 앞에 당연히 살아계시기 때문에

난 그 분앞에 언제고 엎드린다. 그 분을 높여 드리고 그 분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이사야가 본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아계시고 그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한 그가 살아계시기에 가장 높이 높이 높여 드린다. 아멘.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마귀와 같아서 어떤 이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드리는 그리심산에 서고

어떤 이는 하나님을 멸시하는 에발산에 서는 자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구별이 없으시고 차별이 없으시다.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여인을 찾으시고 귀신들린자를 찾으시고 문등병자를 만나러 다니셨다.

 

하지만 한 없이 포용하시고 용서하시는 예수님앞에도

가룻유다가 있듯 인간은 그 마음의 강팍함을 꺽지 않는 것 같다.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백성이 많으니 말이다.

 

태초전 부터 계셨던 지존하신 하나님을 높여드렸던 사람은 복에 복을 받았고

하나님이 없다하며 자신이 왕이 되어 산 자들은 온갖 질병에 걸려 저주에 저주를 받았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드리는 마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살아간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에 순종하며 겸손히 나아가게 된다.

 

그 하나가 세례를 받는 것이고 그 하나가 교회에 소속되는 것이고

그 하나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그 하나가 하나님의 기쁘신 뜻이신 항상 기뻐하며 살아간다.

 

항상 기뻐하라의 원동력이 되는 나를 기뻐하는 자로 살아갈 수 있다.

언제고 예수안에 용서받은 나를 보며 존귀한 나를 기뻐하는 자는 항상 기뻐하라의 원천을 가진 자가 될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의 강력한 하나님의 뜻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이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앞에 철처히 있어야 하며 그 분을 전적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없으면

이룰 수 없는 주제인 것 같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내 아버지앞에

내 아바 아버지를 가장 높이 높여드리길 소망한다.

 

그 분을 존중드리는 마음으로 그분의 뜻이신

항상 기뻐하라. 나를 기뻐하라. 를 이루며 살기를 몸부림쳐 본다.

 

감사드립니다.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