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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나는 무엇을 믿는가(주일예배를 드리고)

KING JESUS 2010. 2. 8. 13:58

주일예배를 드리는 내내 이상하게 벅찬 감동으로 내게 다가온 것 같다.

신앙을 한지 34년이 되었다. 모태신앙으로 신앙하면서 신앙이 점점 더 생명력이 넘치게 되는 것 같다.

 

나 처럼 신앙을 이렇게 오래하면 날라리 신자가 되기 일쑤이다.

목사님 설교를 다 알고 있고 누구 누구는 어떻고 혼자 신앙의 왕노릇 할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를 주셔서 목사님과 교회를 만나게 해주셔서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치리라."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실제 실행되고 있음이 어찌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목사님을 통해서 가장 깊게 깨달은 말씀은 "내 생명을 창조하신 내 생명의 주가 지금 살아계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 이 절대진리가 나의 생명, 나의 존재를 완전히 흔들어 놓는 말씀인 것 같다.

 

사람이 태어나서 "내 생명줄" 을 만난다는 것은 밭에 감추인 진주를 발견하는 것과 같은 것 같다.

목사님의 생명복음을 통해서 "내 생명을 있게 하신 영원한 생명"을 만남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가슴 벅차게 담게 된다.

 

내 생명줄을 절대 놓지 않는다. 모태신앙이였지만 내 생명줄을 만나지 못하면 썩은 신앙이 되어 버린다.

절대 썩은 동아줄을 잡지 말고 지금 날 있게 하신 내 생명의 주가 지금 살아계심을 믿는 내 생명줄을 절대적으로 붙잡는다.

 

내가 혼자 내가 주인으로 살아가게 만드는 이 썩은 동아줄을 벗어 버리고

지금 살아계신 내 생명의 주를 믿고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나에게 벅찬 감동으로 다가오는 또 다른 말씀을 목사님께서 하셨다. 아니 하나님의 음성같았던 것 같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이 귀하고 귀한 음성이 너무나 새롭게 너무나 신비하게 내게 다가왔다.

 

"I LOVE YOU"

하나님께서 날 향해 가지시는 본질의 마음 사랑이 내게 전해지는 것 같았다.

 

지금 살아계신 목석같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으로 나를 도우시는 그 사랑이 내게 경험되고 있음이 너무 감사하다.

나의 모든 것이 이것까지 된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날 사랑하셨기에 이 정도라는 것을 담게 된다.

 

토요일날 중학생친구에게 내 간증을 하면서 아~ 정말 난 멍청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시절 모든 것이 안 되었는데

수능은 바닥, 반에서도 바닥이였는데 모든 것이 바닥인 줄 알고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는 것 같았는데

 

하나님의 은혜와 목사님을 만나고 나서 내 생명에 대한 존엄과 가치를 다시 찾게 되고

내 안에 있는 재능,달란트,장점들을 다시 조명하게 되니 지금은 학문을 공부하는 석사라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에 오늘날 나를 있게 하셨다는 것이 깊게 다가온다.

나의 나됨을 만드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담게 된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사랑을 가슴에 담고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한 힘으로 !!! 갈렙처럼 !!! 나의 헤브론을 점령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현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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