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마가복음 5:19절.

 

 

예수님의 밖에서 인간을 보면 모든 인간이 계급,돈,권력,학벌,건강 등으로 나뉘어 진다.

실제 나약한 인간은 이러한 것들로 자신을 평가하고 자신을 비하하며 또한 상대를 평가한다.

 

나에게도 이런 의식들이 아직 존재한다.

남들에 비해 이러한 것들이 없기에 나를 평가절하한다.

 

하지만 예수님 안에서는

이러한 평가들이 아무 소용없어지게 된다.

 

예수님 안에는 다윗 같은 왕일찌라도

예수님 안에는 오늘 본문에 나온 이천 귀신 군대에 들린 미친 사람일찌라도

 

예수님은 그 존재값은 같다고 하신다.

그가 그 자신을 아무리 발버둥쳐도 예수가 되지 못한다. 구원받지 못한다.

 

오늘 내가 구원받는 단 한 가지 근거는 "예수님" 때문이다.

내가 이것저것을 했기 때문에 구원받는게 아니다. 절대 나를 평가절하 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이 인간을 보는 기준은 아주 높은 권력을 가진 자에서부터 군대 귀신 들린 자까지

모두를 "그 인간자체로 포용하시고 인정하신다." 왜냐면 그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안에 있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나약한 내 의식들이 사라지는 것 같다.

 

뭔가 부족한 것 같고 뭔가 잘 못 살았던 것 같고

뭔가 비교당하는 것 같은 이 더러운 의식들이 없어지는 것 같다.

 

정말로 예수님안에 거하자.

정말로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그 인정으로 나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