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서 주시는 가장 큰 은혜는 "성령님"이시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신비롭다.

 

나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심을 믿는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세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목사님께서 몇 주전부터 "성령님께서 당신안에 거하신다." 말씀하셨지만 잘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부활절 고난주간 기도회를 매일 참석하고 목사님께 안수받고 난 뒤부터는 이상하게 달라졌다.

 

그 전에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심에도 잘 믿지 못했던 흐름이였는데

고난주간기도회 이후부터는 이상하게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심을 굳게 믿게 된 것 같다.

 

정말로 이 믿음 또한 성령님께서 친히 아버지께 간구하셔서 내게 주시는 은혜인 것 같다.

내가 억지로 믿을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성령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확신하고 믿고 부터는 이상하게 마음이 훨씬 더 편해졌다.

성령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는데 그 생명력과 그 평안이 내게 임하는 것 같다.

 

성령님은 지금 내 안에 계시면서 나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신다.

성령님은 반드시 나를 복주고 복주시는 분으로 그 길로 나를 끝까지 인도하시는 분이시다.

 

지금의 내 내면보다 더 플러스 옵션으로 살게끔 하신다.

다만 내가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심을 알고 그 인도받기를 힘쓰면 되는 것이다.

 

성령님은 지금 내게 필요한 주제들로 인도하신다.

나의 레벨에 맞게 내게 꼭 필요한 주제들에 집중하기를 원하시고 의지를 불태우게 하신다.

 

성령님은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이끄신다.

하나님을 내 몸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으로 나를 인도하신다.

 

이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장 큰 계명이기 때문에 참으로 중요하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면 정말로 큰 복이 임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 !!!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의지와 인내가 많이 부족한 제게 열정과 의지를 불태울 수 있게 성령의 불 내려 주소서.

성령님 !!! 의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