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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기뻐하라.(6.5.주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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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기뻐하라.(6.5.주일)

KING JESUS 2011. 6. 7. 13:13

주 안에서 기뻐하라.

 

참으로 간단한 말씀이지만 참으로 깊은 말씀이다.

언제고 어떤 상황에서고 기뻐하라는 정말로 어려운 주제임에 틀림없다.

 

세상사람들은 이것을 "혼자"한다.

혼자 도를 닦듯이 행복을 추구하고 가치를 추구하고 내면을 추구한다.

 

하지만 크리스챤은 절대 혼자하지 않는다.

나는 내 생명의 주가 있다. 그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주셨고 성령님을 주셨다.

 

내 아버지와 주 예수로부터 내려오는 그 은혜와 진리가 나에게 흐르고 있다.

그 은혜와 평강이 성령님을 통해 넘치게 역사되고 있다.

 

나의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 뭔가 모르게 부족한 것도 많고 삶의 환경도 탄탄치 못하다.

외양간에 소가 없는 상황처럼 왠지 모르게 처량하고 쓸쓸한 환경임에도 틀림없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내게 하늘로부터 평안이 찾아온다.

단지 내 생명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불렀음에도 나에게 넘치는 평강으로 채워주신다.

 

정말로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내 생명의 아버지께 구하지 않는 자는 기쁨,평안이 찾아 올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전에도 수천번 듣던 말씀임에도 이 말씀이 살아 움직여서 내게 역사됨이 너무 신기하다.

상황이 정말로 그렇지 않은데 내 마음이 이렇게 평안하게 됨이 감사 감사드린다.

 

하늘로부터 내려지는 평강

하늘로부터 내려지는 평안

위로부터 오는 이 기쁨은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평안같다.

 

이 평안은 하나님께 아뢸 때(구할 때, 성령님의 인도를 구할 때) 역사되어 지는 것 같다.

초초하고 불안했던 내 마음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평화와 안정을 찾게 되는 것 같다.

 

그 평화와 안정 속에서 더 내가 가야할 길이 침착하게 평온하게 보이는 것 같다.

내 머리 돌리고 복잡한 구조속에는 늘 불안하고 초초해서 뭔가 결단을 내리지 못했는데 말이다.

 

왠지 모르게 더 내 마음에 평안하고 행복해지는 그 풍요의 자리가 있는 것 같다.

내 머리로 생각하는 그 풍요의 자리가 아니라 위에서 주시는 그 풍요의 자리가 있는 것 같다.

 

관용 또한 위로부터 내려지는 기쁨과 평안이 넘치게 해주는 것 같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친철하게 대하고 깊은 공감과 깊은 칭찬을 줄 때 더 활기찬 기쁨이 오는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성령님께 더 의지하고 의지함으로 위로부터 내려지는 평강을 누리고

내 가까운 분들에게 관용을 베풀므로 위로부터 내려지는 기쁨을 더 누리길 노력하는 한 주가 될 것이다.

 

주님이 주시는 평강과 기쁨속에 내가 일평생 걸어가야 할 길을 보게 하소서.

내게 예비해놓으신 그 풍요의 자리를 잘 인도받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