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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절대 평가 기준 - 누가복음 14장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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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절대 평가 기준 - 누가복음 14장 -

KING JESUS 2013. 7. 11. 07:07

 

 

 

참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글을 쓰는 것도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겠다.

 

목사님께서 " 섬김 " 이라고 말씀하실 때, 이것이 뭐 그리 중요할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2주전부터는 이 섬김이라는 단어가 " 생명 " 이라는 단어만큼 중요하다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나는 섬기는 자 " (being) 로 왔노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처럼 " 내 존재값을 섬기는 자로 부르신다는 것을 담게 되었다. "

이런 섬김의 말씀앞에 가장 크게 영향받은 것은 " 죄 많은 여인, 긍휼, 비판하지말고 정죄하지말고 용서하고 주라, 맹인되지말고 반석위에 집을 지으라 "

 

솔직히 이 정신은 많이 담았는데, 내 현실에서는 너무나도 안 되고 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미 해 놓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목사님께서 어제 마지막에 물으신 "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근본가치가 성취 or 섬김이냐? "

나는 내 속에 섬김 그 자체보다 성취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아무튼 하나님께서는 내게 " 평가하시는 평가기준은 성취가 아니라 섬김이라는 것이다. "

곧 머지 않아 가야 될 천국에서 " 하나님은 이미 평가를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

 

사람에 대한 평가 기준.

1. 차라리 가서 끝자리에 앉으라.

2. 값을 것이 없는 가난한 자, 불편한 자, 저는 자, 맹인들을 대접하라.

 

하나님에 대한 평가 기준.

1.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3. 모든 소유를 버리라.

 

이 평가 기준에서 보면 나는 너무나도 형편없다.

중요한 것은 " 이 평가 기준을 가슴에 담고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

 

이 말씀 중에 가장 크게 영향받은 것은 "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

그냥 이 말씀앞에 하나님의 음성처럼 내게 자극이 되는 말씀이 된다.

 

아직까지 누군가를 강권해서 교회와 복음에 데려온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본문 말씀에는 세상에서 괜찮게 사는 사람들이 초대에 불응하자 주인은 가난한 자, 몸 불편한 자, 맹인,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고 한다.

 

나는 사람들이 불편해 할 까봐 " 교회 초대하는 것을 강권하지 못 했다. "

내 판단기준에 빠져서 " 내가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초대할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

 

나만 따복따복 은혜받아 먹는 못난 사람이였다.

이제는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데로 인도받아 " 사람들을 강권하여 초대해야겠다. "

 

특별히, 기도하는 제목은 " 배필을 만나고 교회와 복음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

참 쉽지 않은 이 주제앞에 " 두려워하고 절망 할 때도 많다. "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복음으로 함께 사역 할 배필을 예비해 놓으셨다는 것이다.

그 예비된 배필을 " 이 교회와 복음으로 초대 할려고 하는 강권함과 간절한 기도를 가지게 된다. "

 

오직 성령에 이끌리어 ~

오직 성령님에 붙잡혀서 ~

 

이 섬김의 현장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