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넌 내 사랑을 믿니^^.(주일예배를드리고)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넌 내 사랑을 믿니^^.(주일예배를드리고)

KING JESUS 2013. 7. 15. 08:07

 

 

 

 

주님앞에 이 글들을 정돈한다.

주님께서 어제 나에게 주신 터치는 " 너 내가 널 사랑하고 있고 섬기고 있다는 것을 믿니 " 였다.

 

하나님께서 날 평가하신다고 하면 "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 드렸나? "를 먼저 생각나게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 내가 널 사랑하고 섬기고 있다는 것을 믿냐고 ? " 먼저 물으신다.

 

평가의 근본자리.

평가의 가장 큰 자리를 보게 해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먼저 내가 하나님께 드린 것을 보는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내게 살아계심과 사랑하심과 섬기심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먼저 날 사랑하시고 섬기신다는 것을 이제서야 많이 느끼고 있다.

이렇게 된 계기는 " 그 분이 내 앞에 살아계심을 진짜 믿고부터 이런 경험을 많이 하게 된 것 같다. "

 

부모님앞에 가장 1등 자녀는, 부모님께 효도(행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모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고 섬겼는지를 믿고 있냐가 더욱 중요하다.

 

마치 세상에서 왠지 모르게 당당하고 자기의 길을 멋지게 개척해나가는 이들을 보면,

그 내면 속에 " 그 부모의 사랑을 굳게 믿고 그 부모의 섬김을 크게 담고 있는 사람들 인 것 같다. "

 

나는 내 아버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경험했다.

그 살아계심앞에 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길려고만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정작 하나님은 " 너 내가 살아있음을 믿음 같이 "

" 너 내가 널 얼마나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지 믿니? "

" 너 내가 널 얼마나 지금도 섬기고 있는지 믿니? "

 

난 지금 " 하나님을 섬기고 사는 것 보다 이 믿음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 "

하나님과의 애착관계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것은 첫째 아들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눅15장에 둘째아들을 원하신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깊게 믿는 사람, 주님의 섬김을 깊게 담고 있는 사람을 찾으신다.

 

지금 난 " 주님께서 날 얼마나 지금도 사랑하고 계신지를 계수해야 한다. "

지금 난 " 주님께서 날 얼마나 지금도 섬겨주고 계신지를 계수해야 한다. "

 

이 중에 가장 크게 은혜받는 것은 " 내가 죄 많은 여인이라는 것이다. "

내가 지은 죄가 전에는 너무나 가볍게 하찮게 여겼던 것들인데, 이 죄의 무게가 너무나 크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그 진홍 빛 같은 큰 내 죄를 " 주님은 오늘도 말 없이 내 더러운 발을 씻기신다. "

그 주홍 빛 같은 큰 내 죄를 " 주님은 오늘도 말 없이(비난하지않고 정죄하지않고) 나를 용서하신다. "

 

오히려 " 주님은 어제 내가 지은 큰 죄를 기억하지 않으신다. "

오히려 " 주님은 주님의 평안,소망,긍정,사랑을 주시기만 하신다. "

 

난 지금 " 이 큰 사랑과 이 큰 용서를 기억해야 한다. "

난 지금 " 이 큰 은혜와 이 큰 섬김을 가슴 깊이 믿어야 한다. "

 

오늘 성령님께서 이 글을 정돈하게 하시면서,

" 먼저 내가 널 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