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지금 신랑과 함께 살아갑니다.(수요예배)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지금 신랑과 함께 살아갑니다.(수요예배)

KING JESUS 2013. 9. 5. 07:16

 

 

 

 

수요말씀을 듣고 크게 전환되는 것은 "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

난 영접(결혼)하고 나서 " 내 혼자 살아가는 시스템이 너무 강했다. "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성령님께서 " 이 영적 라인을 깔아 주신 것 같다. "

전에는 이 뉘앙스의 차이를 몰랐는데,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솔직히 누가복음을 마치고 많은 혼돈에 빠져있었다.

" 삶은 섬김이다. " 라고 머리로는 정의 내렸지만, 삶은 너무나도 황폐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 섬김이 되지 않았던 것이 나는 " 예수님을 영접하고 내 혼자 섬길려고 쇼를 하고 있었다. "

내게 오신 그 예수님을 영접하고부터 그 예수님이 온데간데 없이 혼자 있는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었다.

 

구조적으로는 내 앞에 펼쳐진 세계를 믿고 있었다.

1. 내 앞에 계신 " 내 생명의 주 " 를 믿는다.  - 생명-

2. 오직 예수로 인해 내가 영생,깨끗,천국시민권자로 바뀌었음을 믿는다. -존재의전환- 

3. 영원한 존재인 내가 추구해야 할 영원한 가치가 " 섬김 " 임을 믿는다. -삶의전환-

 

이 구조적인 영적시스템이 " 오직 예수님을 영접하고부터 " 완전히 뒤 바뀌었다.

하지만 이 영적시스템이 왕성하게 움직이지 않고 뭔가 모르게 퍽퍽하다는 것을 느꼈다.

 

어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 지금 내 곁에 계신 살아계신 예수님의 의해 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깊게 깨달았다. "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 하면, " 생명 ""성령" "섬김의삶"이 아예 되지 않음을 경험하게 된다.

 

영원하신 내 생명의 주 앞에 영생의 존재로 영원한 가치인 섬김을 추구하는 오늘을 살려고 해도 거의 되지 않았다.

내게 오는 사탄의 가시인 "비판과 정죄의 칼날" 이 내가 추구하는 섬김풍선을 무수히 많이 터트리기도 했다.

 

예수님을 모시고(결혼) 영원한 존재로 바뀌었다고 해도, 예수없이(남편없이) 혼자 살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내가 모신 예수님은 지금 내 앞에 살아계셔서 나에게 " 생명 " " 성령 " " 섬김의 삶 "을 살 수 있게 모든 에너지를 공급해 주신다.

 

어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살아계신 예수님이 내게 깔린 것 같다. "

그러고부터 삶에 얾매인 것들에서 자유하게 되고 뭔가 모르게 소망과 평안이 자리하게 된 것 같다.

 

나를 그렇게 괴롭히던 비판과 정죄의 가시도 좀 수그려진 것 같다.

이렇게 요한복음을 통해 " 지금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깔리지 않으면(지금 남편과 살지 않으면) 섬김은 절대 되지 않음을 보게 된다. "

 

솔직히 요한복음을 통해 " 살아계신 예수님, 임마누엘 예수님을 계속해서 진하게 만나고 싶다. "

성령님 인도해 주소서.

 

" 말씀(예수님)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1: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