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내 성전을 헐어주소서. 본문
수요말씀을 듣고 " 지금 살아계신 주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을 막는 내 성전이 뭔지 묵상했다. "
오늘 하루 동안 계속해서 이 말씀이 생각나게 하셨다.
" 너희는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동안에 일으키리라. " 요한복음 2장 19절.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내 성전은 뭔지 고민해보았다.
그 성전은 " 내가 혼자 있고 혼자 살아가는데 너무 익숙한 내 심보였다. "
많은 세월 사탄에 의해 지배당했기에 내 뇌 자체가 " 혼자라는 레일이 깊게 깔려 있었다. "
이 무서운 사탄의 레일이 나를 " 철저하게 혼자두고 혼자 모든 것을 괴로워하고 외로워하며 지내고 있었다. "
다행인 것은 요한복음을 시작하고부터 " 내가 혼자라는 정서와 혼자라서 우울한 마음이 많이 줄었다. "
내가 혼자라는 정체성 속에 내 기분은 늘 기쁨의 체온을 유지하지 못 한채 약간의 우울모드가 지속되었다.
요한복음을 통해 " 지금 살아계신 예수님에 의해 살기로 작정하고부터 내 기분이 많이 달라졌다. "
약간 우울모드로 살았는데 그 증상이 서서히 없어지면서 " 예수님의 기쁨으로 내 체온이 만들어지는 것을 느낀다. "
예수님과 함께 살면서 "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을 맛보고 있다. "
내 상황은 또한 나를 또 우울하게 만들지만, 정신차리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된다.
오늘은 심각 할 정도로 내 성전을 대면하면서,
요한복음을 통해서 반드시 헐어버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요한복음을 마칠 때에는 " 늘 혼자라서 괴롭고 늘 혼자라서 외롭게 사는 자가 아니라 "
" 언제고 주 예수와 함께 사는 존재로 어떤 소유와 상관없이 늘 기쁘고 늘 활기 넘치는 자가 꼭 되길 기도하게 된다. "
나의 예수님. 어서오시옵소서.
나의 예수님. 나의 이 성전을 헐어주소서.
나의 예수님. 저도 함께 하길 원합니다.
나의 예수님. 당신의 기쁨으로 늘 채워주소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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