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뜨거운 의지앞에서(설교를 듣고)

누가복음의 첫 설교가 마음에 계속 와 닿는다.

하나님의 깊은 깊은 속마음과 마리아의 순종이 너무 아름답다.

 

이번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단 하나의 의지가 정말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솔직히, 이 하나님의 의지보다 예수를 더 먼저보고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속 마음이 있고, 그 단 하나의 의지의 실체가 바로 " 예수 " 인데 말이다.

 

난 순서를 거꾸로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한 생명을 지도한다는 쪽에서 보면, 이것이 정말로 중요한데 말이다.

 

또한, " 진정한 예수님의 유일한 값 "에 대해서도 정확하고 깊게 알게 되는데 말이다.

 

"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눅1:33)

 

이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다.

하나님의 깊은 깊은 의지가 얼마나 강력하시고 위대한 것인지 새롭게 눈을 뜨는 것 같다.

 

이제서야, 이 의지안에서 " 예수님의 실체가 보이는 것 같다. "

왕으로 오시고 다스리시고 그 나라가 무궁하게 하실 하나님의 의지가 보인다.

 

내게 너무나 익숙한 예수님보다

이 강력한 하나님의 의지안에 담겨지신 예수님이 보인다.

 

창세전

이 꿈만 꾸신 여호와 하나님

 

왕으로 오시고

왕으로 그 나라를 다스리시고

왕으로 그 나라를 무궁케 하실 그리스도 예수님

 

이 꿈만

이 의지만 가지셨고 그 의지의 실현이 " 예수님 " 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값은 단순한 사랑,용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유일한 의지의 값이요. 유일한 하나님의 심장처럼 느껴집니다.

 

그토록 이루고 싶어하시는 "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

" 한 인간을 향해 가지신 하나님의 뜨거운 애정,사랑이 느껴집니다. "

 

오늘 나는 이 생존하시는 하나님앞에 있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뜨거운 의지앞에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강력한 의지의 실현이신 " 예수그리스도를 모셨고 "

"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왕으로 다스리시고 그 나라를 무궁하게 하실 구도를 갖고 계십니다. "

 

이 하나님의 의지가 예수를 통해 더 강력하게 내게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이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이 예수앞에 내가 다스려지고 그 나라가 무궁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