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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에 주일설교를 다시 듣고^^ 본문

KING OF KING JESUS^^*/특별한 나

출근 길에 주일설교를 다시 듣고^^

KING JESUS 2015. 7. 22. 08:38

월요일까진 성령님의 뜨거운 인도가운데,

몸이 아파도 왠지 더 가볍고 자유함 속에서 늦게까지 병찬이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간 밤에 회사일로 깊게 통화를 하면서

왠지 모르게 그 문제앞에 내가 묶여버리고 내 예민함으로 사탄이 내 안에 역사한 것 같다.

 

자유함은 점점 더 없어지고 내 짐이 점점 더 무거워지기 시작하면서,

내 입에서 " 아휴, 아이고, 힘들어, 지친다 " 이런 말을 서스럼없이 하는 나를 보았다.

 

이게 아니다싶어 화요일밤부터 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목사님의 주일 설교를 다시 들었다.

 

들으면서, 내가 놓친 것을 깊게 깨닫게 된 것 같다.

생명의 주 앞에는 살았지만, " 주 예수안에 완전 새 것으로 새 날을 매 순간마다 살지 못 했다. "

 

주 예수 안에 오늘을 완전 새것으로 살지 못 하니깐, 오늘을 마지막으로 의미있겠도 살지 못 했고

내 짐과 내 멍에가 오늘의 짐과 멍에가 되면 참 가벼운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짐과 멍에까지 지게되니 너무 무겁다고 느낀 것 같다.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에 " 섬김의 자유자 " 라는 말이 귀에 들어왔다.

 

"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은혜앞에 "

" 완전 새것 된 자로써 !!! "

" 오늘을 내 생의 마지막의 새 날로 !!! "

" 멍에의 자유자로 !!! "

" 짐의 자유자로 !!! "

 

서 갈 수 있음을 보게 된 것 같다.

그런 자유의 시스템이 되면, " 오늘의 짐이 너무 가볍기 때문에, 새로운 짐을 더 짊어지고 책임 질 수 있는 큰 무익한 종으로 서 갈 수 있음이 보였다. "

 

며칠 간 허리통증이 심해지고 감기몸살이 심했는데,

이 은혜앞에 왠지 모르게 " 내 몸의 아픔까지도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

 

지금의 짐과 멍에가 예수님의 전적 은혜로 더 가벼워지고 더 쉬워지길 기도한다.

또한 더 가벼워져서 더 큰 멍에도 능히 예수님의 권세로 짊어 질 수 있는 섬김의 무익한 종이 되길 기도드린다.

 

감사하며

이 아침에 새로운 은혜에 걷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