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그리스도를 본 받는 오이코스 - 수요예배를 드리고 -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오이코스 - 수요예배를 드리고 -

KING JESUS 2016. 6. 4. 09:02

목사님의 수요설교를 듣고,

" 내가 세상가운데 보냄받은 자 " 라는 새로운 정체성이 생긴 것 같다.


뭔가 머리에 핵폭탄을 맞은 것처럼 내 안에 충격으로 다가왔다.

은혜받고 증인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는 있었지만, 뭔가 모르게 명확한 선이 그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어찌보면 성경에서 말하는 "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 " 가 되라는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 했던 것 같다.

교회를 통해서 구원받은 크리스챤과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 그리스도를 본 받는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안에 하나님의 깊은 뜻이신 " 에덴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

" 교회지도자와 교회지체들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그 하나의 목적앞에 서야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도바울 또한 고린도교회에 이 말씀을 하지만, 정작 그 말씀의 진정한 목적을 따랐던 교회는 " 안디옥교회밖에 없었다. "

그 만큼 어렵고 그 만큼 이 말씀의 깊이를 담는 다는 것이 불가능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스승의 날 교회와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음성은 " 우리교회를 안디옥교회처럼 만들겠다는 것이다. "

그 안디옥교회는 사도바울,디모데,사도요한,마가,누가,바나바 등 상상 할 수 없는 영적지도자들이 있던 곳이다.


또한, 그 시대의 안디옥교회는 그 세계에서 복음의 총본부였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는 다른 것이 아니라, " 그리스도를 본 받는 일에 목숨을 바쳤다. "


한국교회는 " 전도,선교,부흥,찬양,복지,부유함,성장 등에 빠져 있다. "

정작 " 그리스도를 본 받는 것은 아주 느리지만 아주 깊은 하나님의 뜻인데도 말이다. " 


나는 이 유일한 목적앞에 있는 교회를 서울에 있는 온누리교회라고 생각했다.

실제, 이 교회는 교회지도자와 더불어 하스데반선교사,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장로), 손기철 교수(장로) 등이 포진되어 있다.


스승의 날 전에는 이 교회를 마냥 부러워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우리 교회를 온누리교회보다 10배나 더 좋은 교회로 만들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담게 되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 그리스도를 본 받는 일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보게 된 것 같다. "


또한, 내게 새롭게 형성된 " 세상가운데 보냄을 받은 자가 바로 나 " 라는 것을 담게 되었다.

세상가운데 썩여서 성장,발전,성숙,경쟁의식에만 빠져 있지, " 교회에서 보냄을 받은 증인이라는 것은 약했던 것 같다. "


그 만큼 " 예수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지체됨의 소속감 " 이 정말로 약했던 것 같다.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깊은 심정과 하나님의 깊은 목적앞에는 있지만, 교회지체들끼리의 소속감, 강력한 영적군대라는 의식은 정말로 약한 것 처럼 말이다.


영적 오이코스가 약한 이유는 반대로 말하면, " 영계를 보지 못 하고 있다는 것과 같다. "

영적 지체됨의 강력한 소속감이 회사보다 약하다면, " 그 사람은 세상속에 빠져 있지 교회의 강력한 소속에서 보냄을 받은 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


나부터가 먼저 깨어져야 하고 부숴져야 한다.

영적오이코스에 대한 정체성이 약하다는 것은 " 영계가 약하다는 것이고 영적군대소속보다는 또 다른 세상조직에 빠져있는 자와 같다. "


나는 이제서야, 하나님과 목사님께서 왜 이 오이코스를 만들었는지 알 것 같다.

오이코스의 강력한 유일한 목적이 만들어졌다. " 그리스도를 본 받는 교회, 그리스도를 본 받는 오이코스 "


그 유일한 목적앞에

우리 각 예수지체들이 성령님의 인도앞에 " 흩어지지 않고 반드시 모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