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삶 가운데서 정말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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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가운데서 정말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KING JESUS 2016. 8. 6. 09:56

이번주는 참 힘든 한 주를 보냈던 것 같다.

수요예배를 드리고 " 내가 왕으로 서 있다는 것을 보여 주셨다. "

 

감당 할 수 없는 일 앞에 두려워했고 순식간에 내가 왕으로 서게 된 것 같다.

무의식 속에 절제하고 있었던 아빠에 대한 감정도 폭발했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것 같았다.

코너에 몰린 것 같고 모든 것이 죽은 사람처럼 정지된 것 같았다.

 

수요예배를 드리고 " 내 왕권을 나의 진정한 왕되신 예수님께 드리며 무릎꿇었다. "

그리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다. 내가 당한 일들을 통해 " 삶에서의 가장 중요한 진리 " 를 가르쳐 주셨다.

 

그 당한 일들을 통해, " 나란 존재가 이 땅에서 어떤 존재적 진리와 늘 함께 해야하는지를 보여주셨다. "

그것은 " 내 삶의 현장에서 지금 모든 만물을 복종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심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

 

솔직히, 이번 일을 당하기 전에는 "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었어도, 에이 지금 여기 있겠나 ?? " 하고 있었다.

" 살아계신 예수님을 의지했어도, 지금 여기에 모든 만물을 복종케 하시는 예수님을 지금 의지하지 않았다. "

 

마르다와 마리아처럼 " 뭐뭐 ~ 했더라면 썩은 신앙이였고 " " 지금 여기 계신 만물의 주관자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았다. "

지금 여기 있는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 내 사건이 해결되는 것, 내 꿈이 성취되는 것, 나사로가 사는 것 "에 목숨걸고 있었다.

 

내 삶 속에서의 " 가장 큰 진리의 축 " 이 이번 사건을 통해서 바뀌었다.

" 내 삶 속에서 꿈과 삶의 과제가 해결되는게 가장 일번이 아니라, 지금 여기 계신 만왕의 왕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게 일번이라는 것을 "  

 

난 은연중에 내 삶 속에서 " 그리스도가 가장 일번에 있지 않았다. "

빌립보서의 사도바울의 고백이 아니라, " 세상에 찌든 의식들로 그리스도와 비교하고 있었다. " 

 

그리스도보다 " 아빠를 만나고 그리워하는 것이 일번이고 "

그리스도보다 "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삶의 과제들이 풀리는 것이 일번이고 "

 

지금 여기 계신 만물의 주관자 그리스도를 보며 전적으로 의지하며 함께 동행하는 것이  " 내 삶의 가장 큰 진리가 아니라 "

" 아빠가 일번이고, 회사의 일들이 일번이고, 결혼이 일번이고, 전도가 일번이고, 돈이 일번이고......." 

 

세상에 찌든 모든 의식들을 거부한다.

" 현구야, 삶 가운데서 정말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아니 " 

 

삶을 살아가고 설령 " 그리스도의 형상을 쫓고 그 긍휼,자비,권면,교제,위로의 삶을 쫓는다 해도 "

" 지금 여기에 그리스도가 존재하심을 보지 못 하고 그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데, 그 형상의 열매와 삶의 열매가 어찌 맺히겠는가 " 

 

내 삶의 일번의 일번은

" 지금 여기 계신 만물의 주관자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 그러면 그 형상과 그 그리스도의 삶의 열매가 저절로 맺힐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 교회에 " 요한복음의 현장, 빌립보서의 현장을 주신다. "

그 현장은 " 루시퍼에 의해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현장이다. "

 

그래서, 우린 결정해야 한다.

사방으로 우겨싸는 삶의 과제 앞에

 

" 내 힘과 의지로 독기를 품고 이기던지 도망가던지 아니면, "  

" 내 주권을 내려놓고 지금 여기 게신 만왕의 왕 내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의지 할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