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난 나를 진정으로 위로하고 있나 본문
일주일을 살면서, 예수님이 선포하시는 " 삶 " 에 대해서 묵상하게 된다.
삶은 치고받고 슬프고 수고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말이다.
삶이란, 치열하게 사는 자들밖에 내 주변에 없는데 말이다.
그 치열하게 사는 자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지 않으면 나도 경쟁에서 밀려나가겠구나라고만 생각하는데 말이다.
삶이란, 누군가에게 위로받지 못 해 상처와 아픔을 갖고 사는 것인데 말이다.
부모든, 친구이든 누군가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로 슬픔과 그 고통에 갇혀서 사는게 삶인데 말이다.
어제 금화님과 이야기하면서, 그 고통의 삶, 그 상처의 삶을 살게 만든 " 그 루시퍼 " 를 더 직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세상의 신 루시퍼, 우린 어찌보면 너무나 많이 루시퍼를 모르고 그 루시퍼에게 당하고 살고 있다.
이 루시퍼를 이길 길과 이 고통의 삶을 끊어지게 할 힘은 우리 인간에게는 전혀 없다.
오직 만왕의 왕되신 만물의 주관자되신 그리스도 예수만이 이것들을 끊어낼 수 있다.
솔직히, 이 땅의 신 루시퍼가 지배하는 회사,가정에서 " 거룩하고 구별된 삶 " 을 사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회사는 끝도없이 성장을 외치는 시스템이 강력하고 거기에 몰두하는 에너지가 거의 100%에 가까운데 말이다.
어찌보면, 우리 또한 성장에 눈이 멀어 " 너무나 많이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에 치우치는 시스템이 아닌지 모르겠다. "
그리스도가 말씀하시는 삶이란, 어찌보면 " 그리스도를 실제 만난 자들이 그 사랑의 왕으로부터 먼저 위로,권면,교제,긍휼,자비를 받아야 할 것 같다. "
정말 " 난 나를 저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이해하고 용서하고 위로하고 있는지 말이다. "
이번 한주 이 질문에 나를 내려놓고 묵상하게 되었다.
실제, 내가 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 깊은 곳까지 용서하고 위로하고 있지 않았다.
올 해 내겐 가장 슬픈 한 해 이지만, 저 깊은 곳까지 내려가서 위로의 예수님께 위로받지는 않고 있었다.
내가 나를 이렇게 " 낮은 눈으로 나를 헤아리지 않는데, 누구를 위로한단 말인가 "
" 내가 나를 깊은 곳까지 under하지 않으면, 실제 내 주변의 사람들도 헤아리지 못 하고 내 기준에서 심판하게 되는 것 같다. "
이것을 묵상하면서, 생각나는 성결구절은 "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
자기를 죽기까지 낮추신 그 겸손한 왕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는 것 같다.
정말로 위로의 가정에서 자란 자녀는 자기의 고집을 꺽고 그 위로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 같다.
우린 너무 " 자기를 옹호하고 자기를 변호하고 자기를 주장하고 자기라는 자아안에 갇혀서 사는 것 같다. "
" 자기라는 이 자아가 너무나 강한 사람은 아예 위로의 삶은 불가능해 보인다. "
그래서 성경은, "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라고 했던 것 같다. "
누군가를 진정으로 위로한다는 것은, " 먼저 나라는 자아를 깨고 그 안에 위로의 예수님을 초대하는 사람인 것 같다. "
" 자아를 깨지 않는 사람은 그 위로를 신께 받지 않고 소유와 사람에게 받는 늘 위로에 목마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
오늘도 내게 " 넘치는 위로를 주시는 주께 달려간다. "
깊은 슬픔이 기쁨되게 하시고 깊은 고통이 즐거움이 되게 하시는 영광의 왕을 믿으며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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