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받은 자 - 주일설교를 듣고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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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자 - 주일설교를 듣고 -

KING JESUS 2018. 9. 25. 16:59

"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 골로새서 2:6


주일 설교말씀이 계속 생각나게 하셨다.

골로새서 전체를 읽으며 내가 얼마나 부끄러운 삶을 살았는지를 보았다.


9월 한달을 계수하며 내가 얼마나 사단에 도적질 당하였는지가 보였다.

비판의 화살이 밖을 향하고 주께서 주시는 내 속사람의 단련을 게을리하게 되었다.


주는 나를 부르시는데 말이다.

"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성령에 취한 내 제자로 부르신다. "


사단은 0.1초만에 나를 죽인다.

나의 가장 취약점을 알고 그것으로 나를 철저하게 도적질한다.


내게 맡겨진 남청년들,학생들의 영혼을 보며

내가 얼마나 사단에 놀아났고 깨어 있지 못 했는지를 보았다. 


주일 설교말씀처럼 난 " 받은 자 " 이다.

난 " 있는 자 " 이다.


이 복음의 비밀되신 " 그는 곧 만유시며 근본이시다. "

" 그는 곧 그리스도 주 예수님이시다. "


그는 하늘과 땅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주권, 통치자, 권세자들, 왕권들 

이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그 이름이시다. 


난 이 분을 받은 자이다.

난 이 분이 있는 자이다.


하지만, 9월달은 사단에 속아 " 없는 자 " 로 살았다.

없기에 " 끝까지 남을 비판하고 끝까지 헐뜻고 끝까지 분노했다. " 


나의 옮고 그름을 벗어나 

난 결국 사단에게서 도적질 당한 것이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하나님께서 내게 거룩한 의분을 주신다.

다시는 속지 말고 매일 철저하게 깨어서 기도하며 나를 치라고 하신다.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세상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 속아 세상 초등학문에 빠진 자를 싫어하신다.


비판이 당연하며 미움이 당연하며

이 땅의 것에 탐심이 당연하며 이 땅의 좋은 결과를 우상숭배하는 자를 진노하신다.


나는 얼마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사모했는가

내 안에 용광로처럼 들끌어 나를 삼키려고 하는 이 욕망의 탐욕을 왜 가만히 방치하고 있는가


나는 진정 무엇을 추구하는 자인가

나는 진정 무엇을 찾고 또 찾는 자인가 


이 복음의 비밀 " 그리스도 주 예수만이 내 영광의 소망이 아닌가 "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나를 지키며 감사하는 자가 되길 원한다.


난 " 받은 자이다. "

난 없는 자가 아니며 인정받지 못 한자가 결코 아니다.


세상은 끝도없이 나를 없는 존재로 만들며

그냥 한 순간 쓰는 볼품없는 도구로 취급하며 결코 인정해 주지 않는다.


나는 " 있는 자이다. "

영원한 영광의 아버지께서 보내신 "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받은 자이다. " 


이 분을 받은 자로 나를 보며 세상을 보니 모든 것이 달라보인다.

난 이 분을 받은 자로 모든 지혜와 모든 지식이 거하는 하나님의 택한 아들로 거하게 된다. "


난 이 분과 늘 함께 하는 자로

그 영광의 힘을 따라 그 안에서 행하며 그 기쁨으로 환난을 오래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신다.


늘 깨어서 기도해 힘쓰기를 각오하게 된다.

쉬지말고 기도하지 않으면 사단은 0.1초만에 나를 없는 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은 자로 

난 그 안에 영광의 아들로 서게 하시고 내 눈은 감사의 것들을 찾게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