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바람을 타며 - 21.1.24 주일설교를 듣고 -

스타벅스 각산역점

 

주일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음성앞에 서게 되었다.

" 너 가만히 있어라. 하나님의 기적을 보라 " 

 

늘 알던 말씀이였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음성앞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 현구 너 가만히 있어라. 나의 기적을 봐라 " 아멘.

 

난 얼마나 내가 주인인 채 얼마나 살고 있는지 말이다.

정말로 나의 뇌가 꼭 치매걸린 것 처럼 " 사단의 의해 내가 왕 의식이 당연하게 돌아간다. "

 

얼마나 많이 성령님앞에서 깨어서 기도하게 되는지 말이다.

순식간에 왕이 되고 근심하고 신경질내고 순식간에 내가 왕에 쩔어서 사니 말이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셔서 그때마다 회개하며

" 나는 날마다 죽겠습니다. 나는 주인이 아닙니다. 주께서 온전히 저의 주인이십니다. " 고백하게 도와주신다.

 

주여~ 인도하소서 ~

이 기도가 절로 나오게 된다. 주께서 나를 멈추라 하신다. 너 좀 가만히 있으라 하신다. 

 

어찌나 내 뇌와 내 행동이 빠른지 

순식간에 모든 일을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내 행동대로 이미 해 버리고 있으니 말이다. 

 

" 현구야 내가 인도한단다. 현구야 내가 역사한단다. "

주께서 이 음성을 얼마나 내게 강하게 심어주시는지 말이다.

 

내 계획,내 전략,내 발버둥,내 헤드는 정말로 얼마나 " 내가 주인인 축에 근거하고 있는지 말이다. " 

다 이루신 주 품에 그냥 안기어 살면 될뿐인데, 어찌나 " 내가 내가 내가의 축이 발버둥치고 있는지 말이다. "

 

어찌나 내 머리는 솔로몬의 영광을 쫒고 있는지 말이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버리셨는데 말이다. 목사님의 이 말씀도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교회는 또한 다른 한 축으로 보면 사회생활과 같아서 얼마나 내 눈이 이것에 근거해서 보고 있는지 말이다.

" 그래 복 받아야지. 그래 내가 해야지. 그래 하나님께 충성하고. 그래 내가 주 예수 이름으로 내가 탁월해 져야지 " 

 

얼마나 많이 사회성공에 목매여 있는지 말이다.

얼마나 많이 교회성공,사업성공,가정성공,오이코스성공에 목매여 있는지 말이다.

 

정말로 성경본문말씀처럼 " 어리석은 자의 길을 걷고 있었음을 회개하게 된다. "

이 세상은 온통 성공에 목매여 있기에 내가 왕으로 살면 이 모든 것을 끌어안은채 주의 뜻에 집중하지 않는다.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주의 뜻은 절대 이 세상의 성공, 솔로몬의 어떤 성공도 원치 않는다.

 

오직 날 향한 주의 뜻은 " 너 성령충만 받으라. " 이시다. 

얼마나 간결하고 얼마나 깊고 얼마나 강력한 명령인가 말이다. 

 

오늘의 큐티말씀도 " 현구 너 이미 상을 다 받았단다. " 

나는 이미 주 예수를 모심부터 " 주 예수가 내 존재와 내 삶을 다 지불했다. 난 다 끝났다. " 

 

난 더 이상 내 축으로 내 의를 세우기 위해 발버둥치지 않아도 된다.

난 더 이상 내 축으로 이 솔로몬의 성공에 목매여 살 필요가 절대 없다.

 

난 내 축을 날마다 부인한다. 

나는 날마다 죽겠습니다. 주님 주께서 저의 주이시오니 저를 인도하소서

 

주일부터 주께서 나를 멈추게 하시고 주의 인도의 바람을 타게 하신다.

" 현구 넌 다 끝났다는 전제하에 나를 계속해서 주의 품에 안기게 해주신다. " 

 

내가 주인되어 경영하는 나의 뇌를 멈추라고 하신다.

아직까지 잘 되지 않치만 " 내가 왕이 올라올때마다 나는 날마다 죽겠습니다. " 외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한 성령의 바람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신다.

성령님이 내 모든 것의 주인되셔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바람이 이쪽에서 불면 알게되듯

성령의 바람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나를 멈춘채 그 인도속에 거하게 해주신다. 

 

주여 나를 인도하소서

나는 날마다 죽겠습니다. 주께서 이 모든 것의 주인되셔서 성령인도로 역사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