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내 뜻대로 마시고 주의 뜻대로 하소서 -주일설교를 듣고- 본문
주일설교를 듣고
" 주의 손에 붙잡힘 " 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이 진리의 깊은 뜻을 잘 몰랐던 것 같다.
주의 손에 붙잡혔다가 말았다가 붙잡히지 않는 쪽이 더 많았던 것 같다.
" 내 뜻대로 마시고 주의 뜻대로 하소서 "
정말로 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이 깊은 기도를 드린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거의 내 기준, 내 판단에 근거해서 내가 주인되어 살았던 것 같다.
작년부터 " 자기부인훈련을 실제적으로 하면서 시스템이 많이 바뀌어버렸다. "
" 난 아니다. 난 안 된다. " 의 깊은 진리도 최근에서야 더 깊게 정돈되는 것 같다.
" 나는 날마다 죽노라. " 아멘.
이것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 구약의 2천년의 세월만큼 깊은 진리이다.
" 주를 그렇게 깊게 만났던 그 신앙의 탁월한 지도자들도 결국 자기부인이 되지 않아 주의 뜻대로 살지 못 한다. "
" 우린 얼마나 자기자신을 보호하고 옹호하고 강력한 자신만의 진리로 무장하는지 말이다. "
그것이 어떤 절대적인 가치라 할찌라도 " 난 유일하신 주 앞에 아니다. 난 안 된다. "
" 천한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행4:12 " 아멘.
자기부인훈련을 하면할수록 " 주가 역사하심을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경험케 하신다. "
나는 날마다 죽음으로 " 주의 손에 붙잡힌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깊은 주의 뜻을 헤아리게 하신다. "
사업의 종료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 앞에
" 그것을 꽉 붙잡고 있는 내 주인된 손을 내려놓게 하시고 전혀 다른 주의 손을 보게 하신다. "
정말로 " 난 아닙니다. "
정말로 " 난 안 됩니다. "
존재적 가치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 나는 절대 주인이 아닙니다. "
" 나는 언제고 무이며 " " 나는 언제고 벌거숭이일 뿐입니다. "
" 정말로 적신으로 왔다가 적신으로 가는 것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
" 정말로 벌거숭이로 태어나 벌거숭이로 살다가 벌거숭이로 주께 돌아가는 것이 전부인 나입니다. "
나를 주의 최고의 가치로 포장할려고하는 그 최고의 지식인 바리새인같은 짓을 내려놓게 하십니다.
나를 그 패망의 의식으로 실패자라고 규정짖게 만드는 그 어둠의 세력도 물리쳐 주십니다.
" 주의 손에 붙잡힌다는 것은 내 뜻이 아니라 주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
주 앞에 엎드릴때마다 " 난 아닙니다. 난 날마다 죽겠습니다. "
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의지할 때마다 " 내 손이 아니라 주의 손에 붙잡히길 원합니다. "
" 주의 손에 붙잡힌다는 것은 주의 절대적인 뜻인 겉사람을 청산하고 영원한 속사람의 길을 걷는 자입니다. "
아직까진 얼마나 겉사람의 가치,전문성,부유함을 많이 쫒고 있는 저를 회개하게 됩니다.
"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찌라 " 그 속사람의 인생의 길을 원하고 원합니다.
주님 인도하소서
주의 손에 붙잡혀 그 속사람의 길을 걷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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