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산다^^*

2021.4.14 희상점에서

 

 

인간은 참으로 악하다.

나를 보아도 그렇고 다른 이를 보아도 그렇다.

 

철저하게 자기중심과 자기욕심에 근거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다만 크리스챤은 날마다 죽는 자로 그 증세가 덜 할 뿐이다.

 

인간에 대한 섭섭한 마음들 누가 다 헤아려주랴

그 안 좋은 기억들을 계속 생각해내서 뭐가 달라지나

 

나만 더 악해지고 나만 더 비판하고

나만 더 과거에 머물러 " 오늘의 기쁨과 은혜가운데 거하지 못 한다. "

 

그들의 잘못과 허물은 그들이 감당해야할 뿐

누가 고쳐주며 누가 비판할 수 있으랴

 

다만 " 오늘의 나로 존재하기 위해서 그 과거의 빚을 청산해야 한다. "

오직 예수님의 강같은 위로와 사랑으로 그 빚을 치료 할 수 있다. 

 

사단은 과거의 잘못된 기억으로 사람을 잡아 먹는다.

또한 미래의 걱정과 염려로 오늘을 살지 못 하게 한다.

 

신앙은 참으로 오묘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너머의 믿음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 나는 주가 있다. 그리고 난 아니다. "

"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그리고 주 예수가 다 이루었다. " 

 

이 모든 믿음의 세계가 하늘로부터 내려지지 않으면 

" 인간은 절대 오늘을 살지 못 한다. "

 

" 오늘에만 집중하지도 못 한다. "

" 지금 여기 흐르고 있는 내 마음의 깊은 소리도 듣지도 못 한다. " 

 

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내가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진정 무엇을 잘 하는지

과거의 아픔, 미래의 걱정들이 다 사라지지 않으면 " 오늘의 나는 없다. " 

 

성령님은 철저하게 " 오늘을 살게 하신다. "

오늘 새로운 나로 세팅해주시고 오늘 새로운 하늘 은혜가 무엇인지 받게끔 해주신다. 

 

오늘을 살면 참으로 감사 할 것이 넘쳐난다.

오늘을 살면 참으로 기뻐 할 것이 넘쳐난다. 

 

인간은 과거의 기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사단은 부정적,패배적,절망적,고통스러운 과거의 기억들로 나를 죽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미래의 비전가운데 머물러서도 안 된다.

사단은 끝도없이 내가 없는 그 소유,재능,비전,목표,가치,꿈에 치우치게 해서 나는 늘 없다고 만들기 때문이다.

 

성령님은 " 철저하게 오늘을 살게 하신다. "

진정 주 예수 피로 씻겨진 오늘의 새로운 나로 세팅해 주신다. 

 

그러할 때에만 진정 오늘 내가 무엇을 가장 원하고 원하는지 그것을 볼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철저하게 과거의 기억에, 미래의 비전에 목매여 사는것을 중단해야 한다. 

 

인간은 오늘이다.

참다운 삶은 오늘이다. 

 

" 오늘 그리고 지금 여기에 존재하게 하신다. " 

 

오늘 내 가장 밑바닥에 흐르는 그 " will of God "(나만의 본연의 뜻) 를 보게 하신다.

그 뜻은 2021년 속사람 터치인 "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 

 

오늘 내 가장 심보의 자리에 있는 그 " want of God "(나만의 본연의 가치)를 보게 하신다.   

그 가치는 " 하나님사랑과 눌린자에게 그리스도를 세워주리라. " 

 

오늘 내 가장 심연의 자리에 있는 그 " gift of Christ "(나만의 본연의 재능)를 보게 하신다.

그 재능은 " 기독교상담달란트, 기부달란트, 예술달란트 "

 

나 같은 자는 절대 오늘을 살지 못 할 것 같았는데

이처럼 하늘의 큰 은혜를 주셔서 " 오늘을 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