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수요예배를 드리고(08.12.3) 본문

KING OF KING JESUS^^*/예배말씀

수요예배를 드리고(08.12.3)

KING JESUS 2008. 12. 4. 00:53

수요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강하신 터치를 받게 된다.

OT를 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강하게 터치하시는 주제가 "누가 주인인가?"이다.

 

이 주제앞에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순종하시기를 원하신다.

내 생명의 주, 지존자, 전능자, 주관자이신 하나님앞에 완전히 엎드리기를 강력하게 원하신다.

 

아직 그 훈련 중에 있는 것 같다.

아직 내 맘대로 하는 부분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요셉,다윗은 죽음과 같은 고통을 경험하고 "제 2의 인생"을 산다.

그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하나님의 종이 되는 위대한 삶이 시작되는 것 같다.

 

우리 목사님께서도 그렇게 하시는 것 처럼 하나님앞에 완전 엎드린 종이 되고 싶다.

12년 전 쯤에 하나님께서 기도원에서 나를 모세가 40년 훈련한 것처럼 너를 훈련시키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훈련이 끝나면, 내가 가장 고백드리고 싶은 고백이 아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될 것 같다.

 

점점 더 내 마음속에 하나님이 자치하는 부분이 많아지고 있다.

전에는 사람,인생,나에 너무나 많이 초점되어 있었지만 점점 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흐름이 되는 것 같다.

 

요즈음에는 하나님앞에 교만한 나의 모습들에 너무나 많이 회개를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내 주인이시고 내 절대자이신데, 내가 또 주인되어 사는 모습들에 많은 기도를 드리게 된다.

 

그렇게 금방 나란 인간이 팍 꺽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얼마나 내가 뱀에 의해 지배받았는지 교만한 나를 보면 알 수 있다. 너무 철저하게 뱀에게 조종당한 것 같다.

 

요셉이 죽음과 같은 고통을 경험하고 그때부터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앞에 자신을 버리고 납작 엎드렸다.

그 결과, 자신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영원히 일하신다. 지금도 나를 위해 일하시고 계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앞에 나를 부인하고 나를 멈추는 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요셉처럼, 다윗처럼 나를 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바램앞에 내 목을 꺽는 훈련을 열심히 해나가야겠다.

그것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스룹바벨의 소명을 이루지 못한다. 하나님도 가슴아프지만, 나 또한 가슴아픈 열매를 맺게 될 것 같다.

 

하나님의 터치앞에 내가 더 잠잠해 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해요.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