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받으며 본문

KING OF KING JESUS^^*/특별한 나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받으며

KING JESUS 2014. 2. 6. 08:11

데살로니가전서의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잔잔한 감동을 주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과 교회 앞에 다시 설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1. 나는 누구인가

 

사도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오직 하나님을 힘입어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한다.

 

밤낮으로 목숨을 바쳐서 복음을 전하기에 힘쓰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침 같이 각 사람에게,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며 전했다고 한다.

 

이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께서 나의 머리를 치셨고 나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셨다.

 

사도바울처럼 내 앞에 서 계신 목사님께서 이런 수고를 하셨다는 것이 보였다.

복음과 교회 그리고 목사님에 대한 마음을 돌이켜 주셨다.

 

1월달에 힘든 일을 겪으면서, 교회와 목사님에 대한 마음이 멀어졌었다.

사탄은 나를 이쪽으로 강하게 시험했고 나는 너무 힘든 하루 하루를 보낸 것 같다.

 

회사와 교회가 연결된 것 처럼, 회사를 계속 나가면 교회와 목사님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다.

1월달 내내 교회와 목사님에 대한 나의 본래의 중심들이 흔들려서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불상히 여기셔서 나를 조금씩 고치셨고 닫혔던 맘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제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교회와 목사님에 대한 큰 감동을 주셨다.

 

나는 정말로 목사님이 사도바울같은 영성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한다.

목사님을 위해 기도 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 내 마음에 합한 사자 " 라고 하시는 그 중심을 다시 담게 된다.

 

나 또한 목사님같이 큰 훈련을 받아서 30년 뒤에는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자 " 가 되고 싶은 강한 중심이 있다.

아직 이런 인정을 받기에는 멀었지만,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앞에 무릎꿇는다.

 

 

2.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이 무엇인가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2장 12절 "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

" 그의 나라 " 를 전했다.

 

우리 같이 이런 작은 교회가 사도바울이 전했던 그 본질의 복음 " 그의 나라 "를 들을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 그의 나라 " 라는 깊은 복음을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것은 " 사도바울같은 목사님이 우리가운데 계시기 때문이다. "

 

감히, 나는 생각한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복음을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경배와 찬양 하스데반 선교사님을 만나러 가지만, 그 성령충만한 선교사님이 깨달은 복음이 우리 복음의 깊이에는 미치치 못 함을 느낀다.

 

우리교회의 복음이 한국과 세계에서 어떤 자리인지,

우물 속에 갇힌 우리가 도리어 이 복음의 위대함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지 모르겠다.

 

사도바울과 목사님이 그랬던 것 처럼

"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사람을 만드는 그 해산의 수고앞에 그의 나라의 사람(=being)으로 만들어져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 베드로전서 2:9

 

 

3. 성도는 누구인가

 

사도바울앞에 있던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는 사도바울의 소망이요.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이였다.

"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

 

목사님앞에 나의 자리도 이러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아들이 되기 위해 " 성령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 받기에 사모하고 " " 하나님이 주시는 고난 "에 동참하길 원한다.

 

3년 전만해도 교회에서 가장 힘들었고 못난 사람이였지만,

2011년 9월부터 지금까지 " 하나님의 은혜와 교회와 목사님의 도움으로 가장 많이 변화된 사람이 된 것 처럼 "

 

앞으로도 " 하나님이 주시는 만지심앞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목사님을 섬기며 그 변화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

 

하나님의 마음 속 깊게 담고 계셨던 이 복음의 본질앞에 " in " 될 수 있게 도와주신 교회와 목사님께 큰 감사 드립니다.

 

처음도 그랬지만, 지금도

늘 고마우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