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그 한량없는 사랑에 감격하며^^(빌립보서를 마치며) 본문
빌립보서를 마치며 하나님께서 내게 가장 강력하게 요청하시는 것이 있다.
바로, "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
자기를 비운다. 자기를 낮춘다. 이 말은 철저하게 자기를 꺽는 다는 것이다.
신 앞에 " 자기를 낮춘다는 것이기도 하고 사람앞에 자기를 낮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됨을 여기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다.
이 구절 구절들이 나의 가슴을 멍하게 만든다.
나는 쥐뿔도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 " 얼마나 내가 나에 대한 높은 심판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
오이코스를 하면서, 성령님은 나에게 이런 " 그리스도의 낮추심과 복종을 배우라고 하신다. "
얼마나 많이 그리스도께서 널 위해 잉카네이션하셨고 understand 하셨는지 보라고 하신다.
정말로 오늘 피었다 지는 이름없는 꽃과 같은 나인데,
정말로 바다의 파도의 안개같은 존재인데,
이런 나에게 " 그 위대한 주 예수가 그 낮은 몸으로 찾아오셨다니 말이다. "
그 낮아지심이 너무 크시기에, 그 복종하심이 너무 크시기에 말로 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온다.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이런 깊고 깊은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데,
난 남을 떠나서, 정작 내가 나에게 너무나 가혹한 칼로 매번 심판하고 형벌을 가하고 있었다니 말이다.
절대 나의 비인격적인 모습과 나의 짐슴같은 모습을 용서하지 않는 날 보면서,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
그동안 난 얼마나 나의 이런 깊은 깊은 비수같은 칼을 꽂고 살았고, 또한 남에게 이런 비수같은 칼을 꽂았는지가 보였다.
그 높고 높은 위대하신 주 예수가 낮고 낮은 이 천한 자에게 오셨는데 말이다.
나는 정작 그 위대한 사랑을 가늠하기도 전에, 루시퍼에 의한 날 향한 심판과 남을 향한 심판을 행하고 있었다.
빌립보서는 나에게 있어 " 오이코스의 절대 기준점을 제시한 영적 마스터키 이기도 하지만 "
" 정작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 하는 그 은밀한 부분을 직접 친히 찾아와주시고 그 낮고 낮은 모습으로 끌어 안아주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게 된다. "
빌립보서를 깨닫지 못 했다면, " 정말로 낮고 낮은 모습으로 오신 죽기까지 피흘리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 했을 것이다. "
또한, " 내가 나 자신에 대해서 그 세밀한 부분을 용서하지도 못 했을 것이다. "
이 정도로, 주께서 " 나를 포용하시고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신다는 것이 실감난다. "
이 정도의 깊고 깊은 맘으로, 주께서 " 나를 끌어 안으시고 나의 피고름까지도 용서하시고 눈물로 닦아주신다는 가슴에 사무친다. "
그 분의 깊은 사랑앞에 " 가슴이 먹먹해 진다. "
그 분의 한량없은 은혜앞에 " 나 자신을 그 분의 품에 완전히 맡겨드리게 된다. "
바울은 이 한량없는 그리스도의 깊은 사랑을 깨달았기에,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빌립보교인들을 사랑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사랑의 경험이 있기에, 저절로 그리스도의 오이코스앞에 권면,교제,긍휼,자비,위로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
이 사랑의 감격이 있기에, 저절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 주 안에서 항상 같은 마음을 품을 수 있는 것 같다.
에베소서의 마칠 때의 깊은 감격의 있었는데,
빌립보서를 마칠 때에도 또 다른 깊은 깊은 감동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나의 자람은 " 주의 은혜이다. "
직장을 유지 할 수 없었던 그 불안한 아이가 " 이 정도로 컸으니 말이다. "
오늘 상철이에게도 이런 간증을 할 수 있는 자가 되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말이다.
또한, 교회청년들에게도 작지만 은혜를 끼칠 수 있는 자가 됨이 얼마나 " 날 만지신 주 예수가 위대한지 말이다. "
오직 나의 자랑은
"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내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밖에 없음이다. "
또한, 이렇게 자라게 해주신 것은
가장 존경하는 내 목자님과 종은쌤이다.
어찌 이 은혜 다 값을 수 있겠는가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과 교회와 목자님께 은혜를 값는 삶을 살길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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