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4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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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4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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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어제 하루는 매순간마다 주님께 씻김받는 날이였던 것 같다.

왠지 모르게 신경이 날카로와지고 긴장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셔서 주신 독생자 예수님앞에 서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한 것 같다.

내가 의지할 분이 계시고....내가 더 기도할 분이 계시고...나의 영원한 파트너(친구) 예수님

 

어제 하루를 그 예수님의 품에 거한 하루였던 것 같다.

내 머리로는 되지 않는 일들이 예수님이 일하심을 경험하는 하루였던 것 같다.

 

외부행사가 되지 았았다가 되는 소식을 보는 것과

갑자기 기계가 고장나서 일을 못하는 상황인데도 제품을 가장 많이 만드는 것과

 

내가 알지 못하고 내가 하지 못하는 많은 부분들을 주님께서 직접 움직이신다는 것을

깨닫는 하루였던 것 같다.

 

점점 더 내가 더 의로와질려고 애쓰는 모습이 없어지고

이 모습 이대로 받아주시는 영원한 예수님앞에 용서받고 사랑받게 되는 것 같다.

 

수요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께서 날 향하신 사랑이야기가 가슴 깊이 밀려왔다.

 

수요예배의 주제는 다른 것이였지만

이상하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한 인간을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예수님을 통해서 너무나 생생하게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날마다 예수사랑이 더하게 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큰 감사드린다.

삶의 순간마다 주님께 나아가게 하심에 큰 감사드린다.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의 영역들을 주님의 손으로 직접 인도하시니 큰 감사드린다.

하루에도 수십번 어떤 사고와 위험앞에 있지만 주님의 강력한 손이 나를 구하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오늘은 춘계세미나로 무주로 향한다.

하나님이 주실려고 하시는 큰 터치를 잘 받고 돌아오면 좋겠다.

 

주님의 사랑이 날로 날로 커져서

주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현구가 되길 소망한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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