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JESUS

인생은 오늘을 사는 삶이다. - 마태복음 6장을 묵상하며 - 본문

KING OF KING JESUS^^*/특별한 나

인생은 오늘을 사는 삶이다. - 마태복음 6장을 묵상하며 -

KING JESUS 2021. 1. 16. 17:19

 

나는 모태신앙이다.

교회관련된 경력들이 참 다양하게 많다. 

 

하지만 난 나를 발견하지 못 했고 

이 세상의 썩어진 인생관을 갖고 나를 찌르며 남을 찌르며 그렇게 살았다.

 

하지만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주시는 세계가 내 앞에서 열렸다.

그 복음의 세계가 너무나 깊어 누리기에 바쁜 것 같다.^^

 

난 나를 발견했다.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며 난 나를 진정 알게 되었다.

 

난 가지이다.

난 내 주인되신 주 예수가 인도하는 벌거숭이이다. 

 

난 날마다 주 예수앞에 죽노라. !!!

주여 !!! 지금 나는 죽겠습니다. 오늘 나는 죽겠습니다. 

 

이 고백을 드릴 수 있는 사도바울의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란 존재가 벌거숭이가 되니 이 인생~ 이 삶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바뀌어 간다. 

 

크리스챤이였지만 주 예수앞에 죽지 않는 난 세상에 찌든 인생관을 갖고 살았다.

" 내 인생은 수고이다. 슬픔이다. 고통이다. 악착같이 힘을 내어 올라가야한다. " 

 

" 내 인생은 배고픈양 뭔가 모르게 결핍된 인생이다. " 

" 내 인생은 가져야한다. 아니 더 저들보다 더 많이 가져야 한다. "

 

" 내 인생은 내가 올바른 사람으로 서서 하나님께 충성하고 연보해야 한다. "

" 내 인생은 내가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서서 내 모든 이웃을 섬겨야 한다. " 

 

죽지 않는 크리스챤인 난 이렇게 세상에 기반을 둔 썩은 인생관을 갖고 살았다.

어찌나 감사와 기쁨이 약한지 말이다. 온통 부족,결핍,없는 것,부정,비판 속에서 나를 죽이고 있었다.

 

하지만 

난 주 예수안에 나를 발견하고 크리스챤의 인생관이 새롭게 보여 주신다. 

 

1.

이제 

내 인생은 " 아직 이 땅에 살기에 환란이다. " 

 

루시퍼가 지배하는 이 고통의 땅에 아직 속해 있기에 난 환란의 환경가운데 산다.

다만, 그 환란을 누구 주인되어 대처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인생관을 살게 된다.

 

2. 

이제 

내 인생은 "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백하며 주의 주됨안에 나란 존재가 무인 삶이다. " 

 

내 인생은 " 주가 주인됨안에 나란 존재가 벌거숭이의 삶이다. " 

나는 벌거숭이로 태어났으며 지금도 벌거숭이이며 앞으로도 벌거숭이로 주께 돌아간다. 

 

내가 가진 모든 소유와 환경은 내 것이 아니다.

난 벌거숭이이기에 벌거숭이로 주께 돌아갈 뿐이다. 

 

나는 날마다 죽으며 내 모든 소유가 내 것이 되지 않으니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아주 많은 지금 내 소유들이 " 감사 그 자체이다. "

 

내가 누리고 있는 환경자체가 " 너무나 기적같은 환희이다. "

잠시잠깐 이 땅에 살 때에 " 벌거숭이인 내가 누리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들이다. " 

 

나는 날마다 죽을 때에 

주가 진정 내 주인이 될 때에 하나님의 기적은 시작된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고 태어난 벌거숭이인 내가 " 이렇게 가진게 많다니 말이다. "

" 이렇게 행복한 조건에 누리고 있는 환경이 이렇게 많을 수가 있다니 말이다. "

 

이제 

내 인생은 " 하나님의 환희 그 자체이다. 하나님의 축제 그 자체이다. " 

 

3.

이제

내 인생은 " 오늘이 전부이다. "

 

주 예수앞에 내가 왕으로 살던 나는 발전을 위한 내일을 살았다.

오늘은 늘 결핍이기에 늘 내일을 바라보며 내일을 걱정하며 근심하며 살았다. 

 

주께서 이 인생관을 정돈하라 하신다. 

" 크리스챤의 인생은 오늘이다. " 

 

내일이 없다.

희망이 없다. 

 

마태복음 6장에 주 예수님께서 벌써 그 인생관을 선포하셨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해라.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앞으로 무엇을 먹을까 앞으로 무엇을 마실까 앞으로 무엇을 입을까 

앞으로의 결핍에 치우쳐 내일의 인생을 나는 지금까지 살았다. 

 

하지만 주께서 주시는 인생관은 그게 아님을 깨달았다. 

내일은 없다. 희망은 없다. 다만 오늘만 지금 여기만 있을 뿐이다. 

 

카르페디엠 !!!

지금 여기에 집중해라. !!! 

 

세상의 많은 지혜자들이 " 인생은 오늘이다. " 라고 깨달았다.

그 지혜자들은 자기 도를 닦으며 자기 힘으로 힙겹게 거기에 도달했겠지만

 

우리 크리스챤은 " 내 주되신 주 앞에 날마다 죽음으로 이 인생을 저절로 살게 된다. " 

오늘만 전부인 나이기에 난 오직 주 예수로만 자유하다. 

 

내 걸음 걸음 하나가 소중하다.

내 호흡 하나하나가 너무나 귀하다. 

 

내 인생은 전혀 결핍이 아니다.

내 인생은 지금 현재 " 있는 것 천지이다. " 

 

이 있는 것을 누리는 오늘 그 시간을 쓰기도 바쁘다.

내일의 없는 것을 보며 그 모든 관점이 내려간다. 

 

오늘을 사는 자는 " 지금 여기에만 집중하게 된다. "

오늘을 사는 자는 " 주의 주됨안에 내 왕권을 내려놓고 공중의 새를 보며 하나님에 의해 길러지게 된다. " 

 

오늘을 사는 자는 " 주 예수님안에 들의 백합화를 보며 하나님에 의해 입히심을 입게 된다. " 

오늘을 사는 자는 " 솔로몬의 모든 영광을 쫓는 것이 사라지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게 된다. " 

 

주님 감사합니다.

이 귀한 인생관을 선물해주시고 누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